상사들이 올초에 주식하고 싶다고 해서
어플 깔아주고
주식계좌 만들어주고
isa 입금 안된다고 난리치는것도 해결해주고
뭐사냐고 자꾸 들들 볶아서
삼하현 세개 중에 비중은 알아서 본인 선택으로 사! 세! 요! 했거든
그랬더니 매수 안된다 난리 피고 그래서
매수하는 법도 알려줌
그리고 전쟁터짐
아침부터 팔까 팔까 난리
아직 평단 오려면 멀었자나여 버티세요 했더니
또 한동안 잠자코 있음
그러더니 또 뭐사냐고 옆에 서서 괴롭혀서
쏠탑 사세요 함
(주방공구 고마워 ❤️ 나도 수익났어❤️)
오 싸네 하더니 왕창 사심
4월 중순 들어서부터
자꾸 주식어플 켜고 이거 봐봐 하면서
쏠탑 수익률 40% 넘었다고 보여줌..
아 예... 하고 넘김
5월 연휴 끝나고 사무실 출근하는데
들어오니까 막 뛰어와서 도망감
하닉 100% 100% 소리치며 쫓아옴
그러면서
어린이날 선물로 자녀들(=초등학생) 사주신다길래
로봇 etf 추천해드림
어린이날 지나고 출근했는데
정말 우연하게 또 올라버림
(난 장투로 추천한건데... 🥲 오를줄 몰랐지...)
내가 다 알려준거라고
주식 선생님 우리의 선생님 고맙습니다 하면서
밥 뭐 먹을래 라떼 사다줄까 하시면서
번갈아가며 신나서 사주시면서
우리 선생님은 떼돈 벌었겠다!!!!
우리 버리고 퇴사 하면 안돼!!!
하시는데
내 주식계좌는.. ^^.... 지금 15% 밖에 수익안났는데여....
하닉은 진작에 팔아버리고
쏠탑은 가지고 있지만 한전에 감전당해서 전체 수익률 처참 ^_ㅜ
저 상사들 한대씩 때리고 싶은거 정상이지...?
내일 상사가 수익률 보여주려고 오면
박수치는 척 하다가 인디안밥 해드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