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00xZ2X4KEM
📊 오늘 시황 (5/13 수요일)
코스피 장중 -3% → 상승 전환 +1.5% → 7,760p 내외 (장중 변동폭 4.5%)
코스닥 -0.4~0.8% / 1,168p
환율 1,493원 (100원 목전, 부담)
외국인 2조 9천억 매도 (5월 누적 27조)
연기금 3천억·금융투자 1조 매수 (4거래일 만에 연기금 매수 전환)
현대모비스 +18~20%, 현대차 +8% (70만 원 돌파), 알테오젠 +4%, SK하이닉스 +5% (192만 7천 원), 삼성전자 +0.9%
① 어제 급락 원인 — "김용범 실장 글 때문" 보도는 오독·오역 어제 코스피 7,999.67 터치 후 5% 급락의 원인으로 블룸버그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페이스북 글을 "한국 정부가 반도체 기업 이익을 국민 배당으로 직접 분배한다"는 취지로 잘못 번역·보도. 이걸 국내 언론이 재생산 → "외국인이 이 뉴스 보고 팔았다"는 기사 확산.
이광수: "완전히 무식한 얘기다. 외국인 기관 투자자는 뉴스 하나 떴다고 바로 파는 구조가 아니다. 리서치 → 매니저 승인 → 집행 프로세스를 거친다. 한국 경제 기자들이 이 기본 구조를 모르고 기사를 쓰는 것이 문제다." 김용범 실장 글의 실제 취지는: 반도체 호황으로 초과세수가 구조적으로 발생할 텐데, 이걸 주먹구식으로 집행하지 말고 어떻게 국민에게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논의하자는 것. 이광수: "그 화두는 의미 있다. 단, 논의는 기업·노동자·정부·사회가 함께해야지, 어느 한 주체가 일방적으로 주도해선 안 된다."
② 미국 CPI — 예상치 상회, 물가 끈적하다 4월 CPI 발표: 예상치 상회, 3년 만에 최고치. 근원 CPI(에너지·식품 제외)도 올라 유가뿐 아니라 서비스·소비 전반으로 물가 전이 확인. 미국 노동통계국의 주거비 조사 공백(정부 셧다운 여파)이 일부 영향. 금요일 PPI 발표 후 물가 방향성 재확인 필요. 이광수 정리: "유가 → 물가 → 금리 인상 우려 → 신흥국 주식 매도 로직이 지금 작동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의 구조적 배경 중 하나." 미국 야간 장에서 엔비디아가 막판 반등을 이끌며 낙폭 회복.
③ 이재명 대통령 × 베센트 재무장관 접견 + 미중 정상회담 일정 베센트 장관 한국 방문 → 이 대통령 접견(안보·관세·한전 참여 협의). 이광수: "베센트가 먼저 오는 건 경제·산업 문제로 접근하겠다는 신호다. 트럼프는 외교로, 베센트는 시장으로 본다."
미중 정상회담: 트럼프 방중 비행 중. 젠슨 황(엔비디아)이 당초 동행 명단에 없었다가 트럼프 전화 한 통에 앵커리지 급유지에서 합류. 14~15일 양자 회담·공원 산책·국빈 만찬·CEO 참여 예정. 이광수: "뭔가 물 밑 딜이 됐기 때문에 젠슨 황이 합류한 것 — 엔비디아의 중국 칩 수출 허가 이슈가 테이블에 올라가는 거 아닌가." 결론: "미중이 친해질수록 반도체 수요 증가 → 한국에 유리."
④ 현대차 그룹주 폭등 — 관세 해소 기대 + 로봇 테마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베센트 접견) + 보스턴다이나믹스 나스닥 상장 추진 재부각으로 현대모비스 +18~20%, 현대차 +8%. 이광수: "오늘처럼 반도체가 흔들리는 날 현대차 그룹주가 코스피 전체의 변동성을 막아줬다. 시총 3위권 기업이 이런 날 효자 노릇을 했다."
⑤ 알테오젠 — 할로자임 특허 일부 무효 판결 미국 특허심판원이 할로자임의 피하주사 재형 기술 특허 일부를 무효 판정. 할로자임-머크(MSD) 소송에서 머크 측 유리 → 알테오젠 기술 기반 제품 판매 확대 가능성. 코스닥 시총 1위 복귀 가능권. "15개 청구 중 일부이므로 완전 종결은 아니나 중요한 변곡점."
⑥ 광수 생각 — 삼성전자 노조 협상 결렬, 전태일 열사를 생각하다 17시간 협상 후 최종 결렬. 21일부터 파업 돌입 예정. 이광수: "협상 테이블에서 삼성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황유미씨 등), 반올림(반도체 노동자 건강·인권 지킴이) 얘기가 한 번이라도 나왔는가? 동료 노동자와 사회를 생각했던 전태일 열사의 정신과 지금 삼성 노조의 모습이 너무 다르다. 성과급 요구 자체는 정당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 어렵다." 주가 측면: 파업이 현실화되면 그동안 줄어들고 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다시 할인 요소로 반영될 위험이 있다. 21일 전에 지혜로운 합의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