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하 특사, 이란서 고위급 면담…호르무즈 통항 등 논의
정병하 외교부 장관 특사가 이란에 도착해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구체적인 면담 대상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외교부 장관 특사인 만큼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을 예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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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이 결렬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의 통항 문제가 구체적인 진전을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 특사의 귀국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중동 정세 변화와 면담 진행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