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해서 하나의 기준만 강조하고 있지?
빨간색 추세선을 넘는지 봐라!
그 전까지는 훼이크 상승일 확률이 높다!
빠질 때 그냥 쭉 빠지는 경우는 없어
그러면 아무도 주식 안 사게?
원래 빠지는 상황에서는 급등락이
반복될 수밖에 없어
그래야 급등을 본 개미들이
내가 저 급등을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면서 들어오거든.
또, 에이 빠져도 또 급등하겠지 하면서
주식을 팔지 않고 버텨 주거든.
근데 보면 알겠지만 계속해서
고점은 낮아지는 중임
20% 하락 15% 상승 8% 하락 4% 상승
이런 식이 반복되면 결론은 어떻게 될 거 같아?
급등을 내가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사고
급락에 무서워서 팔고 이거 반복하다 보면
계좌 녹아내리는 거 순식간이야.
그래서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현금 쥐고
내가 감당 가능한 선의 주식만 보유한 채
아무 것도 하지 말고 보라는 말을 하는 거고.
(주식을 일부라도 보유하는 이유는
이러다 또 상황이 해결되면 오를 수도 있고
아직 사이클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기 때문이야)
이러면 내가 너무 하락만 보고 있는 거
같이 느낄 수 있는데 오해하면 안 되는 게
내가 저번에 내가 너무 감당할 수 없게
주식이 많으면 일부 손절하고 볼 거 같다고 했잖아.
그렇게 말한 이유는 시장이 무조건
빠진다고 봐서가 아니야
그게 내 계좌를 지키고 관리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거지.
지나고 나서 보면 오늘이 저점일 수도 있어
오를 수도 있어. 근데 그걸 누가 장담해?
그 말만 믿고 기다렸다가 하락세로 변하면?
그때 내 계좌를 누가 책임져 줄까?
나한테 버티라고 한 사람 찾아가서 따질거야?
그럼 그 사람이 뭐라고 하겠어.
원래 투자는 자기 판단 하에 하는 거예요.
이 정도 말이나 해주고 말겠지.
(오르면 그보세요 제가 뭐랬어요? 생색내겠지만)
누차 말하지만 오를 수도 있어.
그건 신도 모르는 거니까.
근데 빠질 수도 있는 거잖아.
거기에 대한 대비까지 하는 게
내 계좌를 지키고 관리하는 거라고 생각해.
지금은 그게 필수인 장이라고 생각하고.
(이것도 정말 중요한 공부거든.)
사실 나랑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
자기 판단 하에 하는 건데
돈 잃든 말든 나랑 상관없기는 해
근데 자꾸 이런 잔소리같은 말들을
적는 이유는 그래도 한명이라도
이 시장에서 덜 다쳤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라고 봐줘.
내가 주린이 때 너무 받고 싶었던 걸
누군가한테 내가 해주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잊지 말자!
장은 매일매일 열린다.
그 말은 꼭 지금이 아니어도 돈 벌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말과 같아.
지금 같이 불안한 장을 굳이
고집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거야.
사실 따지고 보면 다 싸게 사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그러는 건데
말했지만 지금 가격이 싸다는 보장은
아무 데도 없다....
그렇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로
내 계좌를 관리하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주식은 장이 안정되고 사도 늦지 않거든.
계속 말하잖아. 좀 비싸게 사면 어때.
지금같이 어지러운 장에서
내 계좌 잘 지켰으면 그것만으로도 잘 한거야.
기회는 얼마든지 있잖아.
여기서 죽지만 않으면 기회는 또 온다고.
물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잘하겠지만.
개꼰대 같이 잔소리 길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개꼰대 마즘)
요새 내가 마음 추스릴 때 듣는 노래가 있거든
가사가 아이러니하게도 투자할 때도
꼭 필요한 내용들이라 나태해질 때마다
자주 듣는데 마지막으로
적고 갈게!ㅋㅋㅋ
'그래야만 해 배워야만 해
쟤와 너의 강수량을 비교 말아야만 해
말은 씨가 됐고 칼을 뽑고 입을 벌리는 자에게
비가 내린다는 걸 알아야만 해
초연하게 해 믿어야만 해
주사위를 던질라면 주변의 소리는 꺼둬야만 해'
가사처럼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지말자!
남들 돈 벌었다는 소리에 초조할 수 있어
근데 각자 상황이 다 다르거든
또 투자를 할 거면 주변 소리에도
너무 흔들리면 안돼.
그냥 심플하게 내 계좌만 봐.
지금 상황에서 빠진다면 나는 대응이 되는지
안 된다면 어떻게 할 건지.
오른다는 말 무조건 빠질 거라는 말
그런 거에 일일이 다 휘둘리지 말고
(그건 신도 모르는 거야)
둘 다 일어났을 때 지금 내 계좌는 대응이 될 지
그것만 보면서 관리할 수 있을 때 하면 좋겠다
어차피 인플레이션 시대에
투자는 평생이잖아.
시장을 아예 등 졌다가는 비가 내려도
못 받아 먹을 수 있으니까 발을 걸치되
내가 덜 다칠 수 있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시간으로 갖자! 기회는 또 올 테니까.
어우 샤갈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개 기네... 듣느라 귀에서 피날 뻔.
하면 미안합니다............
근데 당분간은 안 올 예정이니 봐줘..
건강하게 살아남아 봅시다 동지들
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