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린치의 칵테일파티 이론
펀드매니저 시절, 직업특성상(?)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
칵테일 파티에 자주 참석했는데....
누간가가 피터린치에게 직업을 물어보고
피터린치는 "펀드매니저입니다" 라고 답한다
상황 1)
상대가 적당히 둘러대다 옆 테이블 치과의사에게 가서 충치치료 상담받는다
-> 시장이 곧 상승할것이라는 암시, 상승의 첫번째 단계
상황 2)
상대가 주식 그거 위험하지 않나요.. 따위 이야기하면서 좀더 상대해주다가 피터린치를 떠난다
-> 상승의 두번째 단계, 1단계보다 15%상승했지만 파티에선 피터린치에게 관심이 없다
상황 3)
파티의 주인공이 피터린치가 된다. 상황1의 치과의사도 피터린치에게 종목좀 추천해달라한다
-> 상승의 세번째 단계, 시장이 30%이상 상승세 보임
상황 4)
파티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피터린치에게 투자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면서
피터린치에게 종목을 추천해줄때
-> 시장이 곧 추락할것이다 라는 신호.
(비슷한 이야기로 2010년대 초반 국민연금에서 운용역하던 사람이 모임만 가면
"국민연금은 왜 삼성전자 같은걸 투자하냐. 중국을 봐라.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가 많은데 그 많은 인구가 우리나라 화장품회사의 마스크팩을 한다고 생각해라" 하면서 아모레피시픽을 추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