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치밀한' 기습 유증 논란…주주 뒤통수 의혹
1. 주주총회 직후 대규모 유상증자 단행
기습 발표: 3월 24일 정기주총 종료 이틀 만인 26일, 2.37조 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사전 정관 개정: 주총에서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기존 3억 주에서 5억 주로 확대하는 안건 통과
의혹 제기: 기존 한도(3억 주) 내에서도 이번 유증(약 2.46억 주)이 가능했음에도 굳이 5억 주로 늘린 점에 주목
2. 추가 자금 조달 및 지분 희석 우려
시장 분석: 발행 한도를 대폭 늘린 것은 향후 추가 증자나 전환증권 발행 등 후속 자금 조달 가능성을 열어둔 신호로 해석
주주 반발: 향후 지속적인 지분 가치 희석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 불신 고조
3. 유상증자 자금 활용 계획 (총 2.37조 원)
재무구조 개선(1.5조 원): 만기 도래 회사채·기업어음 상환, 부채비율 150% 미만 관리 목표
미래 투자(0.9조 원): 향후 3년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배정
4. 시장 반응 및 주가 현황
주가 폭락: 유증 발표 당일 전일 대비 18.2% 급락한 36,800원 기록
투자 심리 악화: 기업의 불투명한 소통 방식과 대규모 물량 부담에 따른 매도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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