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일부 섹터 제외하고는 실적 유의깊게봐야할듯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48612?cds=news_edit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가 존재하는 상장사 246개사 중 158개사(전체의 64%)가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보다 적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거나 웃돈 기업은 88개사(36%)에 그쳤다.
실제 영업이익과 컨센서스 간 괴리가 특히 컸던 상장사는 크래프톤이다. 크래프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컨센서스 1232억원을 98% 하회했다. 인건비와 소송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목을 잡은 데다,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모바일 게임 매출 감소가 겹친 탓이다.
금호석유화학 역시 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컨센서스(483억원)를 97% 밑돌았다. 연말 수요 둔화와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한 합성고무 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POSCO홀딩스(-96%) ▲한화시스템(-85%) ▲씨앤씨인터내셔널(-82%) ▲현대무벡스(-79%) 등이 시장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