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법이라고 있는데 이걸 트럼프가 30일간 해지하는걸 검토중이라는듯
이러면 외국선박도 미국내 원유 정제품 운송이 가능해진대
트럼프 행정부의 존스법(Jones Act) 폐지 또는 완화 논의는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국내 조선주 전반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2026년 3월 시점의 상황을 종합하여 삼성중공업에 미칠 영향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존스법 폐지의 핵심 요인
존스법은 미국 내 항구 간 이동하는 화물은 미국에서 건조된 배만 가능하도록 제한하는 100년 된 보호무역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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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전략: 트럼프는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국의 도움을 공식적으로 요청(2025년~2026년)해왔습니다. 특히 **해상 풍력 설치선(WTIV)**이나 LNG 운반선 등 미국 내 수요는 많으나 미국이 직접 만들기 힘든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해 예외를 두거나 법안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2. 삼성중공업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
삼성중공업은 특히 고난도 선박 건조 능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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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운반선 및 FLNG 시장 확대: 미국은 에너지 수출국으로서 LNG 운반선 수요가 폭발적이지만, 존스법 때문에 미국 내 연안 수송용 LNG선을 한국에 맡기지 못했습니다. 법이 완화되면 삼성중공업의 주력인 LNG선과 부유식 액화설비(FLNG) 수주 기회가 미국 내수 시장까지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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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진출: 최근 삼성중공업은 미국 비고르 마린(Vigor Marine) 등과 협력하여 미 해군 함정 MRO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2025년 기준)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존스법 완화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단순 정비를 넘어 신규 건조 지원으로 확대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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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선 및 특수선: 트럼프 대통령이 북극 항로 등 아크틱(Arctic) 야망을 드러내면서 쇄빙선 수요를 언급했는데,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등과의 협업을 통해 쇄빙 LNG선 건조 경험이 풍부하여 이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