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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를 때는 빠르게, 내릴 때는 천천히 움직인다는 점이다. 국제유가는 통상 2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시장에 반영되는데 이번에는 호르무즈해협 봉쇄 소식을 접한 일부 업체들이 사재기를 하거나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것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하루 만에 2% 넘게 상승한 것은 최근 10년래 처음이다. 전국 주유소의 자동차용 경유 평균 가격도 3일 1634.62원에서 이날 오후 4시 기준 1728.85원으로 6% 가까이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