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너지 안보'의 핵심, LNG선 독주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카타르산 LNG 공급에 차질이 생깁니다. 이는 전 세계가 중동 외 지역(미국, 아프리카 등)으로 가스 공급선을 다변화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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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 이유: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LNG 운반선 건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새로운 LNG선 발주가 쏟아질 때 가장 먼저 선택받는 곳이 바로 삼성중공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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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NG의 가치: 삼성중공업은 '떠다니는 LNG 생산기지(FLNG)' 분야에서 독보적 1위입니다. 중동 지상 기지가 불안해질수록, 바다 위에서 가스를 뽑아내는 FLNG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습니다.
2. '우회 항로'가 만드는 선박 부족 현상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거나 위험해지면 유조선과 컨테이너선들은 희망봉 등으로 멀리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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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마일(Tone-Mile) 증가: 배가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지면, 전 세계에 떠 있는 배들이 부족해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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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선박 부족은 운임 상승을 부르고, 이는 결국 해운사들이 새로운 배를 더 비싼 가격에 발주하게 만드는 '조선업 슈퍼사이클'을 더욱 공고히 합니다.
3. OPEC+ 증산과 탱커(유조선) 수요
앞서 언급된 헬리마 크로프트의 분석처럼 사우디가 '유일한 소방수' 역할을 하며 증산을 주도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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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발주 기대: 사우디의 늘어난 물량을 전 세계로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대형 유조선(VLCC)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삼성중공업은 고부가 가치 선박인 대형 탱커 시장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어, 실질적인 수주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에 외인들이 엄청 매집하긴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