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IMF)는 조정(긴축)이 성장에 비우호적이고 지속 불가능한 방식이란 우려를 점점 느꼈습니다. 지출은 잠재 성장과 기본 공공서비스 제공을 방해하는 수준으로 삭감됐습니다. 우리는 재정통합이 GDP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했습니다. 특히 지나치게 낙관적인 가정으로 인해 노동자에 과도한 부담을 줬고, 그 결과 프로그램(구제금융안)에 대한 지지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이끌었던 장클로드 융커 전 EU 집행위원장도 2022년 인터뷰에서 비슷한 고백을 합니다. “그리스 시민들은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이유가 많습니다. 그들은 이 끔찍한 기간 동안 많은 고통을 겪었고, 존엄성을 존중받지 못했습니다. 그리스 사회에 부과된 조치는 너무 엄격했습니다. 실수의 일부는 유럽 연합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IMF, 중앙은행, 그리고 제가 몇 년 동안 위원회에서 맹목적인 긴축 예산을 시행했기 때문이죠. 그것은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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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GDP 대비 정부 부채비율 추이. 2008년 처음 100%를 넘어선 부채비율은 2020년 207%로 정점을 찍은 뒤 뚜렷한 하락세를 보인다. 그리스 정부가 부채를 조기상환하는 데다, GDP 성장률이 높아진 덕분이다. 올해 들어서는 부채비율이 153%로 더 낮아졌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
그리고 지난 5년간 그리스가 이룬 변화는 놀랍습니다. 전 세계가 ‘그리스의 기적’이라며 찬탄하죠. 일단 지표상으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볼까요. 그동안의 성과는 이렇습니다.
EU 국가 중 실업률이 가장 빠르게 감소했습니다(18→9.3%).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207→153%).
임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평균임금 5년간 20.2% 인상).
개인 소비 증가율이 유럽 평균보다 높습니다(23.4%).
1인당 실질 GDP가 5년간 7.7% 증가해 EU 평균(3.3%)을 크게 웃돕니다.
2019년부터는 빚도 조금씩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몇 차례 조기 상환 끝에 IMF 대출금은 전액 상환했고요. 유로존 국가에서 빌린 ‘그리스 대출 기구(GLF)’ 대출금도 올해 말이면 다 갚을 거라고 합니다. 내년엔 만기가 아직 많이 남은 장기부채 중에서도 50억 유로어치를 조기 상환한다는 계획도 밝혔죠.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122/130480914/1
S&P와 피치는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을 12년 만에 ‘투자 적격’으로 올렸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2023년 올해의 국가’로 그리스를 선정했죠.
개인적으로 이과정을 십년이상 기사팔로우업하면서봣는데...
걍 게으른 유럽국가 ㅉㅉ 관광빼면 뭐잇냐 이러기엔
구조개선부터 개개인의 노력까지 엄청난 노고가 들어갓음 물론 자기들빚이지만
한번 기사읽어보면 조켓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