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스닥 종가 및 주요 지수
S&P 500이 역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날이었으나, 장 후반 차익 실현 매물과 시간외 거래에서의 희비 교차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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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 23,817.10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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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6,978.60 (+0.41%) (장중 최고치 7,002.2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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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산업: 49,003.41 (-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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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 지수: 16.35 (+1.2%)
2. 시장을 움직인 핵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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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7,000 시대' 개막: 트럼프 대통령이 "AMERICA IS BACK"이라고 축하할 만큼 상징적인 고지를 밟았습니다. 비록 안착에는 실패했지만 AI 낙관론의 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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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의 달러 구강 개입: 베센트 재무장관이 CNBC에 출연해 **"미국은 강력한 달러 정책(Strong Dollar Policy)을 유지하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전날 트럼프의 달러 약세 용인 발언으로 급락했던 달러 인덱스를 방어하며 시장의 불안을 잠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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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Fed) 금리 동결: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세를 긍정하면서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3. 섹터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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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테크 (컨퍼런스 콜 시작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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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 어닝 서프라이즈와 효율적인 AI 수익화 증명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8.0% 폭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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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실적 발표 후 에너지 사업 성장이 부각되며 시간외에서 +3.5%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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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FT): 클라우드 실적은 좋았으나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비용(Capex) 우려에 시간외에서 -5.2% 급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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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ASML(-1.91%)**은 가이던스 실망감에 마이너스로 마감하며 조정을 받았습니다. **엔비디아(+1.5%)**는 빅테크들의 투자 확대 의지에 힘입어 정규장에서 유일하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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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헌팅턴 잉글스(HII)**가 대규모 미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 계약을 따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조선 업황 호조와 국방 예산 증액이 맞물리며 견조한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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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AI: **팔란티어(PLTR, -4.95%)**는 S&P 7,000 돌파 장세에서도 정규장에서 약 5% 하락했습니다. 최근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고점 매물이 쏟아지며 다른 AI 대형주들과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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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방산: 테크주로의 자금 쏠림과 금리 동결 여파로 록히드 마틴 등 주요 종목들은 거래량이 실리지 않으며 약보합권을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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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일라이 릴리(LLY, -1.58%)**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비만치료제 경쟁 심화 소식에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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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테슬라의 2026년 옵티머스 판매 계획 발표가 있었으나, 시장의 시선은 당장 실적의 수익성 지표에 쏠려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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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재: 금 가격은 온스당 $5,30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를 폭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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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재: **월마트(-0.4%)**와 **코스트코(-1.4%)**는 지수 고점 부근에서 현금 확보를 위한 매도세가 유입되며 마이너스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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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금리 동결 이후 대형 은행주들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습니다.
4. 종합 평가
-코스피 야간 선물지수는 764.70 (+4.20, +0.55%) 로 마감되었습니다
오늘 시장은 **"7,000선이라는 상징성 뒤에 가려진 실적의 명암"**으로 요약됩니다.
베센트 장관의 달러 방어 발언이 시장의 하방을 지지해주었으나, **메타(+8%)**와 **마이크로소프트(-5%)**의 상반된 시간외 반응에서 보듯 이제 시장은 단순히 AI 투자를 많이 하는 곳이 아니라, 그 투자를 통해 실질적인 이익을 내는 곳에만 환호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역시 본업의 우려를 에너지와 소프트웨어 가치로 이겨내며 생존력을 증명했습니다. 당분간 7,000선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이며, 실적이 확실한 대장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더욱 압축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