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미 반도체 수출비율이 7.9% 밖에 안됨.
우리나라 반도체의 메인 시장은 아님. 물론 중요한 시장인데..
25%도 아닌지라.. 영향력이 그렇게 크지 않음.
2. 대부분 장기계약.
대부분 반도체 계약은 장기계약임.
며칠전에 5년만에 애플이 협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릴정도로
계약하면 몇년 어치 구매함.
그리고 그때 이미 각 나라 세금 이런거 협약에 들어있음.
보통은 우리나라꺼 우리가. 너네나라꺼 너네가가 기본임.
3. 10% 물량이 변동된다고 해서 이익이 변하지않음
만약 10% 재고가 한번에 문제가 되버리면.. 원래는 리스크인데
지금은 초장기계약에 묶여있던 물량 10%가 주인없는 반도체 칩으로
나온다? 오히려 이득임.
5년전에 메모리값생각해보면 됨.
4.관세는 결국 아쉬운 놈이 냄.
애플, 엔비디아 같은 애들이 우리 반도체 안 쓰면 대안이 있나?
마이크론 하나로는 택도 없고, 중국건 못 쓰고.
결국 관세 붙어도 걔네가 울며 겨자 먹기로 사가야 하는 구조임.
신규계약은 관세 얹어서 팔면 그만이고,
그 비용은 미국 소비자가 떠안게 될 거임.
5. AI 판이라 없어서 못 파는 게 현실임.
지금 HBM이니 뭐니 줄 서서 사가는 판국임.
미국이 몽니 부려서 물량 좀 빠진다? 오히려 땡큐임.
그 물량 기다리던 다른 빅테크나 중국 쪽으로 돌리면
웃돈 받고 파는 그림 나옴.
공급자 우위 시장이라 배짱 장사 가능함.
시장탄력성 0
6.미국 공장 가동 변수도 있음.
삼성 테일러 공장 같은 데서 나오는 물량은
미국 내 생산이라 관세 이슈랑 또 다른 얘기가 됨.
보조금 문제랑 엮여있긴 한데, 현지 생산분으로 커버 치면
수출 타격은 더 줄어듦. 계산기 두드려보면 생각보다 악재 아님.
그래서 오늘 반도체가 날았다는 뒷북을 쳐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