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말하자니 창피하고..
동생이 암은 아니고 용종 혹 같은거 제거하는데 몇백 든대
실손보험은 정신과치료 이력이 있어서(우울증) 안되고
우리 집은 부유하지도 않아
엄마아빠중 누구 하나 아프면 안될정도..
그나마 나도 버는데
올해 6월 안에 1억 모으는게 목표라서 이번달부터 소비통제 엄청하고
주식에도 좀 넣고(수익률 말잇못이지만..)
옷도 안사고 약속 외식도 줄이고
동생 자기가 모은 돈+엄마 돈으로 한다고 하는데
많이 모아둔 것도 아니고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내가 좀 보태주기로 했거든(내 의지로 얘기함)
근데 앞으로 그 혹을 추적하면서 살아야되고
또 제거해야되면 또 몇백이고
그거 좀 보태준다고 1억 모으는거 한두달 미뤄지는 거지만
벌기는 정말 힘든데
왜이렇게 나가는건 한번에 펑펑 나갈까 싶고
내가 아픈것도 아닌데 내가 왜 부담해야되지 란 못된 생각도 들고
물론 내가 말한 건데 나 아니면 다른 가족들이 크게 부담해야되니까..
참 씁쓸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