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12431?sid=101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6년 국고채 총발행 규모는 225조7000억원, 순발행 규모는 109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총발행 226조2000억원, 순발행 112조원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국고채 순발행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 시기인 2021년(120조6000억원) 이후 올해가 두 번째, 내년이 세 번째다. 특히 순발행 100조원대가 2년 연속 이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배경에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편성된 정부 총지출이 있다. 내년 총지출은 727조원으로, 총수입을 제외한 예산서상 재정·기금 적자만 52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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