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톸에도 올렸던 글인데, 주방 찾아오는 재테크 왕초보 주식 왕초보 관심덬 있을까봐 여기도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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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할 때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고, etf로 투자하는 방법이 있어.
etf는 쉽게 얘기하면 주식 바구니야.
종종 언급되는 S&P500은 미국 다양한 분야의 상위 500개 기업을 한바구니에 모아놓은거고,
나스닥은 기술주(테크기업) 100개 모아놓은거야.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했다는 코스피100은 한국의 상위기업 100개를 한바구니에 모아놓은거임.
대통령은 한국 경제가 성장할거라는 자신감이 있으니 코스피에 큰 돈 태운거임.
그리고 그 etf의 종목은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과 편출이 이루어짐.
즉, 실적 나쁜 기업은 알아서 퇴출퇴고, 좋은 기업은 알아서 들어옴.
그러면 etf를 산다는건 무슨 의미냐. 시장이나 특정 섹터 전체에 투자한다는 의미임.
미국시장이 앞으로도 성장할 것 같다? 그러면 S&P500을 사면 됨.
미국 기술 기업들의 미래가 창창해보인다? 그러면 나스닥 사면 됨.
한국 경제가 좋아질 것 같다? 그러면 코스피 사면 됨.
좀더 세세하게 제약 섹터가 좋아질 것 같다? (예를 들어 코로나 시대에) 그러면 제약회사만 모아놓은 etf 사면 되고, ai 산업 뜰 것 같다? 그러면 ai 기업 모아놓은 etf 사면 됨.
etf는 자산 운용사에서 만든거고, 주식이랑 똑같은 방법으로 사고 팔 수 있음.
etf에 대한 설명 잘 읽어보고 본인이 관심있는거 사면 되고, 잘 모르겠으면 걍 S&P500 사면 됨.
etf의 장점은 개별종목의 리스크를 상쇄시켜주고 시장 전체의 흐름을 따라간다는거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분산투자를 하게 되는거지!!!
시장이 아무리 좋아도 개별 기업은 망할 수 있지만, 모든 주식의 가치를 한바구니에 담아 놓은 etf는 시장이 성장하는 한 망할 일은 없음.
물론 우리가 살다보면 경제가 힘들때도 있음. 그러면 시장 전체의 주식 가격을 평균낸 지수도 떨어짐.
(s&P500이나 나스닥, 코스피는 지수임. 지수=주식 가격 평균. S&P500 etf는 지수와 똑같이 움직이도록 주식을 담은 바구니이고)
당연히 etf 가격도 떨어짐. 이때 매도하면 손실이 확정되는거임.
하지만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결국 산업은 성장하고 경제도 발전하고 자산가격도 오르게 되어 있음.
물론 망해가고 있는 나라에 투자하는건 위험성이 있지. 하지만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면? 망할 일은 없음.
미국이 망한다? 걍 지구가 멸망할거임.
트럼프가 지랄을 해도 트럼프 임기 영원한거 아님. 우리도 윤석열 겪었잖아. 좀 망하더라도 금방 회복하는게 미국의 힘임.
그래서 난 이재명 좋아해도 한국 시장에는 투자 안함 ㅎㅎ ;;;;; 걍 의리로 코스피 etf 딱 20만원어치만 삼.
그럼 어떻게 etf를 살 수 있느냐. 아무 증권사나 계좌 개설해서 사면 됨.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 계좌나 isa 계좌에서 사면 좋지만 초보들에게 그런것까지 설명해주면 머리아플테니.
대충 토스나 카카오뱅크 같은데서 증권계좌를 개설해봐. 걍 예금 뚫는거랑 똑같음.
그 다음에 ace 미국S&P500 etf를 한주 사면 미국기업 500개가 담겨있는 주식바구니를 하나 산거임.
참고로 요건 우리나라에서 만든 etf이고 미국산을 사도 됨. 그건 voo 라고 되어 있는걸 사면 되는데, 뭐 그건 차차 공부해보셈.
(미국산 etf를 사려면 미국주식시장이 열리는 새벽에 사야함)
etf도 주식이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성 있고, 단기적으로는 원금을 잃을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3년 정도만 갖고 가도 원금 잃을 일은 가능성인 적다고 봐도 됨. (아예 0은 아니겠지만...)
그리고 가장 좋은건 매달 급여일에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는거임.
그러면 가격이 떨어질 땐 낮은 가격으로 많이 살 수 있어서 나중에 시장이 회복되면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음.
시장지수에 투자하는 etf 적립식 투자는 최소 10년 이상 노후자금을 모은다는 느낌으로 하면 좋음.
이렇게 지수투자 먼저 시작하고 나서 나중에 관심 생기면 개별 종목들도 하면 되는거임.
근데 주식투자 10년차인 나도 개별종목은 3년차까지는 했고, 요즘은 걍 지수투자만 함.
그래도 수익률 100% 넘음. 6000만원이 원금인데 평가금액은 1.3억 정도 됨.
미국시장이 성장하면서 그 부가가치로 내 자산이 함께 성장한거임.
난 예적금을 아예 안해. 모든 여윳돈은 다 연금저축펀드와 isa에서 주식만 삼. (대신 비상금은 있음)
그리고 연금저축펀드는 55세까지 인출이 좀 어려우니, 3년 만기짜리 isa에서 하면 좋음.
isa는 수익금 200만원(or400만원)까지는 세금을 면제해줌. 그 세금은 적금을 하든 예금을 하든 항상 떼어가는 세금임.
주식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도 지수투자를 잘 안하거나 모르는 경우 많고, 주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도 있는거 앎. 나도 사회초년생때부터 누가 이런 식으로 주식하는거 알려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함. 귀 막고 있으면 시대에 뒤쳐지는거라 생각함. 경제가 성장하면서 자산가격도 상승함. 그 자산에 내 자산을 태워야 함께 성장하는거임. 은행 예적금만 하는건 시장 성장의 이익을 극히 일부만 누리는거임.
그래서 결론
1) ISA를 개설한다. (잘 모르겠으면 걍 토스나 카뱅, 미래에셋에서 증권계좌 개설한다)
2) ACE S&P500을 1주 산다.
3) 그 뒤에 유튜브 같은데서 S&P500 투자, 지수 추종 etf 투자, 적립식 매수 이런 키워드로 검색해본다.
주식으로 잃지 않는 투자, 공부 안해도 되는 투자 가능함
대신 하락하더라도 시장의 회복과 성장을 믿고 존버할 수 있는 마인드만 있으면 됨.
시간 지나면 하락하더라도 무조건 회복하고 전고점 회복 후 더 많이 오르게 되어 있음. 역사적으로 그래왔음.
그리고 S&P500이나 나스닥에 투자하면 공부 안해도 됨. 걍 미국시장이 알아서 혼자 성장해옴.
공부를 해야 하는 사람은 개별종목이나 개별섹터에 투자하는 사람임. 그런 사람들은 경제공부, 기업공부 해야지.
지수투자 하는 나는 환율이니 경제니 개뿔 암것도 모름. 그래도 수익률 100% 넘음.
그리고 주식투자할 돈 부족할 수도 있지. 그러면 소액으로 10만원씩만 해도 됨.
소액으로 하면서 감을 익혀 놓으면 나중에 급여가 오르고 돈 생겼을때 더 과감하게 할 수 있게 됨.
투자 마인드는 소액으로 투자해도 기를 수 있음. 시드 생긴다고 저절로 생기는게 아님.
그리고 모든 투자는 소액으로 시작하는거임. 한달에 10만원씩 예적금 한다고 아무도 뭐라 안하듯이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임.
참고로 나는 나스닥 etf랑 미국 테크기업 etf 위주로 많이 사는 편임.
기술주는 오를 땐 미친듯이 오르지만 아무래도 사람들 먹고 사는게 힘들어지면 많이 휘청함.
먹고 살기 힘들고 실업률 높은데 핸드폰 가전 차 안바꾸잖아.
대신 경제 상황 좋을 땐 미친듯이 오름. 떨어질 땐 꼴아박지만 금방 또 회복하고 미친듯이 성장해서 나는 기술주 좋아함.
나는 장기투자할거니까 하락하더라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서임.
안정성을 중요시한다면 S&P500, 약간 더 리스크를 안고서라도(하락할 때 버틸 멘탈 필요) 더 큰 기대수익률 원하면 나스닥100, 미친듯한 변동성과 더 큰 수익률을 원한다면 테크기업 10개 모아놓은 etf인 tiger 미국테크top10 도 좋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