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가치 5~6조원 예상
구주 매출로 IMM PE 자금 회수 유력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사업 자회사 SK엔무브(옛 SK루브리컨츠)가 다음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2018년 상장이 무산된 이후 약 7년 만의 재도전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증시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IPO는 신주발행없이 구주매각으로만 진행될 예정인데, 재무적투자자(FI)인 IMM크레딧솔루션이 지분 30% 전량 또는 일부를 구주매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엔무브는 다음주 상장 예심 신청과 함께 본격적인 IPO 작업에 돌입한다.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장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SK그룹은 일정을 당기기로 결정했다.
현재 SK엔무브의 주주는 SK이노베이션 70%, IMM크레딧솔루션이 30%이다. IMM측은 이번 상장을 통해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가능성이 크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 IMM에 SK엔무브 주식 1600만주(약 1조2000억원)를 매각하면서 2026년까지 상장을 약속했다.
SK엔무브의 상장 시도는 이번이 네 번째다. 2013년, 2015년, 2018년에 상장에 도전했으나 연이어 고배를 마셨다. 마지막으로 상장에 도전했던 2018년에는 4조3000억~5조2000억원의 기업가치를 희망했으나 수요 예측 단계에서 투자자 흥행에 실패해 최종 무산됐다. SK엔무브는 이번 상장 과정에서 6조원 안팎의 기업가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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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32413584047947
sk도 진짜 쪼개기상장 개많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