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한채 있고, 가성비 구축 아파트라 아주 만족스럽진 않지만 1인가구로 혼자 살기엔 너무 좋음. 경기남부 역세권 59.

대출 다 갚았고 매달 주담대로 나가던 200만큼 여유자금이 생겼어.

지금은 isa에서 s&p500이랑 나스닥 섞어서 적립식 매수중.

근데 주변에서는 다들 대출내서 한채 더 사거나 상급지 갈아타기 준비하라고 함.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

처음 집살때만 해도 이 집이 내 처음이자 마지막 집이란 생각으로 산거긴 한데... 그리고 다시 대출 일으켜서 갚으려니 까마득함..

내가 산 집은 걍 내가 산 가격에서 큰 변동은 없음. 가성비 구축 아파트라.

비혼 1인가구라 대출도 혼자 갚아야하는데, 그냥 부동산 투자는 끝내고 처음 승각한대로 금융자산에 집중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