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2935?sid=101
키움증권은 12일 삼성전자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주가가 역사적 저점까지 급락하는 등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에서다. 다만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목표주가는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 박유악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우려를 빌미로 시작된 주가 하락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로 확산하고 있는데, 이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며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방향, 공급 업체의 증설 속도에 의해 D램 업황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HBM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급 업체들은 증설 속도를 조절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 D램 업황은 예상보다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까지 삼성전자는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중엔 6만4200원까지 추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박 연구원은 주가 하락을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급락했다"며 "D램 업황에 대한 안도 심리만으로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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