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간 나스닥을 보자..

가장 큰 폭락은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 때 뿐임

닷컴버블은 무려 ‘인터넷 시대’가 오던 시기에 95년 부터 99년까지 5년 간 과도한 버블이 쌓이다가 그 버블이 꺼진거임 그래서 3년을 하락했고

금융위기는 미국발이었고 찐 경제위기였음. 현재까지도 그 여파가 남아있을 정도로 큰 위기.. 그러나 주식은 1년만에 다시 올라옴

이런 거시경제의 위기는 수십년에 한번 올까말까함. 현재 경제는 많이 봐줘야 7~10년에 한번 오는 침체 정도임.. 사실 금리를 너무 빠르고 강하게 올렸고 그 상태가 길게 유지 되고 있는게 계속 부담이 되고 있는데 현재로선 큰 침체는 예상 되지 않고 있음

그나마 ai 장세를 제 2의 닷컴 버블을 빗대어 예견해 볼 수 있는데 닷컴버블을 겪은 빅테크가 여전히 ai 빅테크임. 무슨 얘기냐면 해당 기업이나 투자자들도 닷컴버블에 대한 경험치가 있다는 거

대충만 찾아봐도 닷컴버블 때와 상황이 많이 다름. 닷컴버블은 실적이라는 근거 없이 쌓인 버블이지만 ai는 철저히 실적 위주로 가고 있음(이게 경험치가 반영 되었다는 근거)

더군다나 이전 기술 사이클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초기’임. 만약 실적 없이 쌓이고 있는 버블이라고 쳐도 아직 초기 버블이라는 거

정리하면 거시 경제 관점에서 경기 침체는 올 수 있으나 약하거나 빠르게 지나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압도적이다.(운석 충돌, 외계인 침공, 세계 3차 대전이 온다면 모르겠지만)

ai버블 역시 실적을 기반으로 주가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그마저도 기술 사이클 초반이다. ai 기술 혁신으로 인한 대량 실직 얘기가 나오는데 그 전환 역시 빠른 시간내에 불가능하다. 점진적으로 전환 될 것.

햔재로서 많이들 예상하는 시나리오는

미국 대선 전후로 큰 조정 및 하락 시작, 이후 짧은 침체, 이후 다시 기술 혁신이 주도하는 상승장(사이클 초->초중으로 넘어가는 시기) 이게 가장 확률이 높다고 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