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저점이 137이라 그때랑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오른거지만 전고점은 414이라 아직 갈 길 멀었음
이번주 200달러대 저항구간 두번이나 뚫고 올라갔고 이 정도 추세면 조정없이 8월 8일 로봇택시 발표까지 달릴 가능성 있음(투신자판)
일론머스크가 그동안 했던 말 다 맞았어
24년 자동차 전망 안 좋을 거라고 미리 얘기했었고
테슬라 차량 매진 0이어도 FSD로 많은 수익낼 거라 했었어
그리고 공매도 파멸할 거라고도 했었네
테슬라는 이제 차량 판매 이익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라 에너지 사업에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어
테슬라 전체 매출에서 차량 매출 점유율 줄이는게 일론머스크 목표로 보여
차량 판매량 기대치도 낮아진 상태에서 2분기 차량 판매량 어닝서프에 더 크게 반응한 듯해
금리인하 역시 테슬라 주가 상승에 한몫 할거야
테슬라는 이제 전기차+로봇+에너지+위성을 이용한 데이터 회사라고 보더라
그동안 전기차 인도량 떡락할 때마다 강성 테슬라 주주들이 한 목소리 말했던게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고 로봇에너지 회사로 봐야한다 였는데 다 맞말이었어
테슬라 주가 바닥칠 땐 전기차 끝났다고 테슬라 투자하는 사람들 조롱 받았는데 그땐 엔비가 너무 잘 나가고 실적으로 대박나니 테슬라 투자 왜 하냔 목소리가 컸음
난 엔비랑 테슬라 반반 투자 중이라 양쪽 다 좋은 소식만 찾아다니며 버텼어
엔비도 몇년 전에 코인 채굴주로 바닥칠 때 더 이상 미래없다 했었는데 ai 사업으로 올해 대박났고 테슬라도 몇년 전엔 전기차로 떡상하다 작년올해 전기차 끝났단 소리 들었지
테슬라도 데이터센터 지을 예정이고 거기에 엔비디아 물품 주문한 상태야
테슬라 공매도 세력 주가 급등에 이틀동안 4조 8천억 손실이고 숏스퀴즈 나올 가능성 있대
월가에서도 포지션 완전 싹 바꿈
이젠 의심 거두고 테슬라도 투자해봐야 할 시점 같음
물론 안전성 추구하는 성향이면 테슬라는 쳐다도 보지 말 것
월가 최근 분위기
2분기 실적 때 테슬라 에너지 사업에 큰 점수 준 듯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에너지저장 장치 판매 실적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캐나다 왕립은행(RBC) 분석팀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테슬라는 2023년 전 세계 연간 판매량 100GWh 중 15GWh를 판매했는데, 2024년에는 2분기에만 9.4GWh의 배터리 저장장치를 판매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는 테슬라가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거나 2024년 전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둘의 결합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애덤 조나스도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 실적을 "올해 첫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로 평가하며 "테슬라는 3만3천대의 재고 감소와 대규모 에너지저장 장치 실적으로 이 회사가 단순한 자동차업체가 아님을 투자자들에게 일깨웠다"고 분석했다.
테슬라 주가 보면서 제자리 찾아가려는 움직임에 희망을 걸다보니 너무 흥분해서 글이 길어졌는데 다시 400달러 넘어서 1000달러까지 훨훨 날아가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짤 놓고 갈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