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더 큰 주목을 받은 이유는 2020년 당시 게시글을 작성한 당사자를 알고 있다는 또 다른 SK하이닉스 직원이 “아직 들고 계심”이란 글을 남겼고, 2시간 뒤 4년 전 인증글을 작성했던 당사자 A 씨가 현재 자신의 주식 계좌를 또 한번 인증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아직도 팔 타이밍을 못 잡고 있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긴 A 씨는 SK하이닉스 주가가 종가 기준 19만7700원에 이르렀던 전날 자신의 주식 계좌 평가손익이 10억7809만2128원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수익률은 무려 2424.86%에 달했다. 잔고수량은 처음 매수했던 5700주 그대로였고, 비용을 포함하지 않은 순수 평가금액은 11억2689만원에 달했다.
ㄷㄷㄷ
평가손익 10.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