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바이오 스타트업을 하시는데 투자를 하겠냐고 하네??
그래서 재무재표를 좀 봤는데 매년 수십억의 당기순손실이 있고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들어갔어
바이오 회사들은 미래가치로 투자한다는 건 아는데
신약 개발도 아니고 특정환자를 위한 식단관리앱인데 이걸 디지털 치료제라고 부르는데 난 엥? 하는 생각이 드네
연속혈당계 같은것도 아니고 식단관리앱은 너무나도 많잖아
그리고 뭘 먹으라고 식단 짜주면 뭐하나...그걸 해먹는 일이 문제잖아
오히려 환자 가족들이 봐야되는 앱인가 싶기도 하고
덬들은 디지털 치료제 회사들의 가능성을 어떻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