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보 얻는데 어느 정도 돈 들이는 거 크게 거부감 없어서
예전에 소수몽키 텔레그램도 해봤었고 주식책도 사보곤 하는 편 ㅇㅇ
소수몽키 유료 텔레그램 같은 경우엔 그렇게 도움 된다는 인상은 아니었던 것 같아
좀 오래 전이긴 해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런 기사가 났다고 정보 주고 본인 생각 덧붙이고 이런 정도의 느낌이었고..
암튼 미주은 멤버십은 일단 처음엔 좀 비싼 거 아닌가? 하는 인상이었어
한달에 5만원 좀 안되는 금액이라서 흠 좀 비싸긴 한데.. 하면서도 일단 4월 초에 한달만 신청해봄
그리고 한달간 꽤 열심히 봤는데, 일단 올려주는 기사들의 질이 상당히 좋은 것 같음
예를 들어서 오늘 뭐 올랐는데 왜 그러는 거지? 궁금 할 때마다 근거가 되는 기사나 분석 번역들을 꽤 빠르게 볼 수 있었고
애널리스트 분석 같은 건 그 애널리스트 투자 성적까지 알려줘서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신뢰할지 판단 내릴 수 있게끔 해주는게 좋은 듯 해
근데 사실 나는 기사 같은 경우 제목이랑 흐름만 대충 보고 넘기는 편(왜냐면 다 읽기가 귀찮ㅎ)
내 생각에 미주은 멤버십은 정보도 정보지만 가장 큰 메리트는
미주은 주인장의 매도매수 현황이 거의 바로바로 공유 된다는 것임
예를 들어 나같은 경우 테슬라 지금이라도 들어갈까 말까 지금은 좀 아닌가 하고 있었는데
4/26일에 그동안 줄곧 추가 매수에 부정적이었던 미주은 주인장분이 추가 매수했다고 공유해준 거 보고
바로 따라샀었거든 그리고 어제 수익 보고 바로 나왔어 단타가 목적이라 ㅇㅇ
가장 최근에는 구글, 버티브 홀딩스 같은 종목들도 들어가서 수익 먹고 나왔고.
당연히 투신자판이고(미주은에서도 매도매수 내역 공개할 때 항상 종목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고 명시함)
그리고 이분의 투자 판단이 언제나 옳은 것은 절대 아니지만,
왜 매수했는지, 왜 매도했는지, 현재 그 주식의 모멘텀이 어떤지
이런 것에 대한 설명을 일단 잘 해줘서 나도 들어갈지 말지 판단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매도매수 타이밍을 진짜 기가 막히게 잘 잡는다고 느껴서 암튼... 덕을 많이 보고 있다...
참고로 나는 시드가 작은 편이라 장기투자는 엔비/마소 외에는 없어서
미주은에서 매수하는 거 보고 좀 괜찮아보이면 들어갔다가
며칠 존버해서 수익 나기 시작하면 바로 되팔고 이런 식으로 수익 먹고 있음!
근데 좀 더 존버했으면 수익 더 얻었겠다 싶은 종목들도 있어서 아까울 때도 있는데
역시 나는 단기간에 시드 늘리기가 목적이라 바로바로 수익 먹는 쪽으로 방향 잡고 앞으로도 하려고
아래는 내가 미주은 구독 시작한 날짜 + 구독한 날부터 소소하게 수익 얻은 거 인증하고 후기 이만 마칠게
매도 타이밍 좀 더 잘 잡았으면 더 벌 수 있었을텐데ㅠㅠ 5월에는 더 열심히 공격적으로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