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황에서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텔레그램 채널에서는 '외환보유고 발표 연기설'이 돈 것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이날(5일) 새벽 6시 발표됐어야 하는데 이것이 오전 8시로 밀렸고, 다시 오후 2시로 미뤄진 데 이어 재차 6일 새벽 오전 6시로 연기됐다는 것이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발표가 하루 연기된 것일뿐"이라고 혀를 찼다.
이 관계자는 "매달 제3영업일에 발표해오고 있으며 이달 역시 이같은 일정에 변함이 없다"며 "애초부터 6일 새벽 6시에 발표키로 계획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은행의 보도계획상에도 9월 외환보유액 발표는 6일 새벽 6시로 잡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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