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국장 [단독] 네이버 김남선, "거시 전망 긍정적이지 않다"
1,278 8
2022.05.31 14:43
1,278 8
김CFO, 골드만삭스 기관투자자 행사서 발표
'스냅쇼크' 파장엔 "빅테크와 네이버 상황 달라"
"디지털 위축,새로운 광고상품 만들어 돌파"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25일 `테크넷 컨퍼런스 아시아퍼시픽`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골드만삭스 컨퍼런스 행사 온라인 캡처]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25일 `테크넷 컨퍼런스 아시아퍼시픽`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골드만삭스 컨퍼런스 행사 온라인 캡처]


"거시적 전망은 분명히 긍정적이지 않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기관투자자들과 미팅에서 향후 사업 환경에 대해 이 같은 보수적 전망을 내놨다.

최근 골드만삭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연 '테크넷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 CFO는 "구글의 최근 실적도 지난 18개월 대비 부진하고, 한국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 "네이버는 핵심인 검색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광고 솔루션, 광고 상품을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소셜미디어인 스냅이 향후 디지털 광고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메타, 트위터 등 디지털을 토대로 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상황이다. 이른바 '스냅 쇼크'다.

-중략-

국내 IT업계에서는 네이버 등 디지털 광고 비중이 높은 국내 빅테크 기업에도 파장이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김 CFO는 여타 글로벌 빅테크들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가 네이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커머스 사업 성장을 견인한 것은 사실이지만 네이버의 검색 광고 사업과 코로나19는 크게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네이버가 디스플레이 영역에 퍼포먼스 광고를 도입한 것이 2021년에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이는 시장 변화에 따른 것이 아니라, 네이버가 광고 솔루션을 개선하고 최적화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성장 가도를 달리던 네이버의 플랫폼 부문 매출 성장은 급제동이 걸려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네이버의 1분기 매출에서 플랫폼 부문이 88.2%를 차지하는데, 이 중 서치플랫폼(검색과 디스플레이)의 비중이 가장 높다. 증권업계에서는 지난 1분기 네이버 매출이 부진했던 원인으로 광고와 커머스 시장 둔화를 꼽고 있다. 1분기 서치플랫폼 매출은 8432억원으로, 5대 사업 중 전년 동기대비 성장폭이 가장 낮았다.

김 CFO는 "검색과 커머스 모두 경쟁이 치열하지만, 포맷을 다양화하는 것이 경쟁의 핵심이라고 본다" "네이버는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우세한 플레이어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포맷이 나오고 있고 우리는 그 새로운 포맷에 맞춰 새로운 광고 상품과 솔루션을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앞으로 광고 분야에서 더 많은 수익화에 나설 것을 암시한 셈이다.

-중략-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카카오, 쿠팡 등 국내 테크 기업과 차별화하는 네이버만의 강점을 묻자 그는 "연관성 없는 많은 사업을 운영하는 대기업과 달리, 네이버의 다양한 사업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북미 웹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네이버의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김 CFO는 "네이버의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2~3년 주기의 침체기를 겪을 때마다 혁신을 만들어냈다"면서 "저를 포함한 네이버팀은 앞으로 2년 간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길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531132701393


네이버 쥬쥬덬들 참고..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3.8℃ 쿨링 시어서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 303 05.11 43,8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3,7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23,0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5,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22,346
공지 알림/결과 🥸글쓰기전에 공지봤나요❓️ 주방 자주 묻는 질문(용어)모음🤔‼️ 88 01.22 33,442
공지 알림/결과 💵주식 처음이니❓글쓰기 전에 일단 읽어❗주방 초보자 가이드💵(❌주린이는 네e버 카카5❌) 175 25.10.17 85,807
공지 알림/결과 주식의 시작 - 증권 계좌 개설하기 84 23.07.25 149,332
공지 알림/결과 주식 처음이라서 매도매수 1도 모르겠는 주린이 들어와봐 주식 사팔하는 법 알랴줌 121 22.01.20 238,952
공지 알림/결과 ★주린이를 위한 LG에너지솔루션 질문/답변★ 198 22.01.14 167,632
공지 스퀘어 📈🔺쥬쥬 슬로건 및 짤모음🔺📈 105 21.02.01 206,474
공지 알림/결과 💍👠👑👸쥬쥬님덜 명단👸👑👠👛 1364 21.01.31 204,787
공지 알림/결과 주식 카테고리 오픈 34 21.01.31 171,0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696755 잡담 근데 사팔보다 묵히는게 나은걸 지금 좀 느낌 1 08:42 53
696754 잡담 300년 나무 보여준게 혹시 씨간장만도 못한 역사를 가진 미국 뭐 이런거임? 1 08:40 33
696753 잡담 그거 생각난다 포레스트검프에서 애플사서 주인공한테 주잖아 1 08:38 68
696752 잡담 드영배방에서 제작비 300억인 드라마가 별로 였나봐. 그돈으로 하닉 사는게 더 의미 있었겠다고 08:35 94
696751 잡담 난 아이온큐 3배 레버 하루만에 상폐된거 듣고 레버 손도 안댐 6 08:25 218
696750 잡담 주린이인데 나스닥과 슨피 말이야 3 08:09 300
696749 잡담 ㅇㅈㅅ 미중정상회담때 산책하다가 시진핑이 300년된 나무 보여줬대 7 07:43 802
696748 잡담 운세도 이렇게 나오네 ㅠ 6 07:42 572
696747 잡담 배달음식 고를때는 ㅁㅊ듯이 생각하면서 주식은 막사는 사람이 있다? 6 06:50 401
696746 잡담 미신에라도 힘을 얻고 싶어서 3 05:52 497
696745 잡담 지금까지 주식 안 했으면 지금 안 들어오는 게 안전함 3 05:40 1,082
696744 잡담 근데 레버리지는 지금 삼하 낙폭보다 더 심한거 아냐? 2 05:29 536
696743 잡담 잃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는데 1 05:24 492
696742 잡담 알못인데,, 엔비디아랑 삼하는 반도체 AI로 같은 숙명으로 봐야하는건가? 1 04:57 516
696741 잡담 하이닉스가 현대 일렉트로닉스에서 온 이름인 거 앎? 6 04:32 781
696740 잡담 현대제철 오르겠다 3 04:11 895
696739 잡담 ㅋㅋ 밑에 글 보니 암담하네 2 04:10 1,252
696738 잡담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시간이다 5 02:55 768
696737 잡담 레버리지는 어떻게 사는거야?? 51 02:54 1,494
696736 잡담 ㅃ 트럼프랑 시진핑 이거 ㄱㅇㄱ 6 02:49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