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얼마나 참았던건지 치료받을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더라구
그래서 가격이 좀 나왔거든 금액듣더니 엄마가 아직 참을만하다고 가자고ㅠ
엄마 내가 해줄게 그냥받아 했더니 니가 무슨! 해도 엄마돈으로 할거야 근데 진짜 아직 참을만해...

엄마 나 이번에 주식으로 돈 좀 벌었어 이거해줄돈 충분히 있어

어머~~~~세상에 그래 우리딸 똑부러져서 잘할줄 알았어 얼마? 많이 벌었어?

뭘 알라고해 좀 벌었엉 히힝 치료받고 가자

음... 그럴까? 사실 김치도 못먹겠어 아파서..

이렇게 겨우 설득하고 치료받았는데...
엄마 엄마딸 안똑부러져 바보똥멍충이야ㅠ 물린거 빨리 탈출하겠다고 계속 물타다가 똥물한강됐어 힝ㅠㅜ

그리고 이거 아니여도 엄마 치과치료는 해줄수있는데ㅠ 자식한테 의지 좀 해ㅠ 오래살아 엄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