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비접촉(contactless) 결제 방식인 '탭투페이온아이폰'(Tap to Pay on iPhone)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이 방식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것이라면서, 이를 통하면 NFC 전용 단말기를 통하지 않고서도 아이폰만 서로 갖다 대면 자동적으로 지급결제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NFC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NFC 전용 단말기를 설치해야 했지만, 이번 탭투페이 방식이 도입됨으로써 추가로 하드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탭투페이 기능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카버, 마스터카드, 비자 같은 비접촉 신용카드와 직불카드(debit cards) 결제 네트워크와도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급결제업체 스트라이프와 전자상거래업체 쇼피파이부터 우선 올봄에 이 기능을 고객사들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지급결제업체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은 올해 후반에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자사가 누가 무엇을 구매했는지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며, 애플페이에 사용되는 동일한 기술로 지급결제 데이터가 암호화돼 보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니퍼 베일리 애플 대변인은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전자지급과 신용카드를 갖다 대면서 결제를 하는 상황에서 탭투어페이는 기업들에게 안전하고, 쉽게 비접촉 지급결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합뉴스는 CNBC 방송을 인용, 애플의 새로운 기능 덕분에 아이폰이 판매정보시스템(POS·포스) 단말기로 바뀌게 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의 이번 기능은 비접촉식 지급결제를 지원하는 하드웨어를 출시한 블록(구 스퀘어)의 사업 영역을 침범하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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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어쩌누 ㅠ..... 애플이 또 다해먹으려고 ㅋㅋㅋ
애플은 이 방식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것이라면서, 이를 통하면 NFC 전용 단말기를 통하지 않고서도 아이폰만 서로 갖다 대면 자동적으로 지급결제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NFC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NFC 전용 단말기를 설치해야 했지만, 이번 탭투페이 방식이 도입됨으로써 추가로 하드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탭투페이 기능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카버, 마스터카드, 비자 같은 비접촉 신용카드와 직불카드(debit cards) 결제 네트워크와도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급결제업체 스트라이프와 전자상거래업체 쇼피파이부터 우선 올봄에 이 기능을 고객사들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지급결제업체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은 올해 후반에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자사가 누가 무엇을 구매했는지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며, 애플페이에 사용되는 동일한 기술로 지급결제 데이터가 암호화돼 보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니퍼 베일리 애플 대변인은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전자지급과 신용카드를 갖다 대면서 결제를 하는 상황에서 탭투어페이는 기업들에게 안전하고, 쉽게 비접촉 지급결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합뉴스는 CNBC 방송을 인용, 애플의 새로운 기능 덕분에 아이폰이 판매정보시스템(POS·포스) 단말기로 바뀌게 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의 이번 기능은 비접촉식 지급결제를 지원하는 하드웨어를 출시한 블록(구 스퀘어)의 사업 영역을 침범하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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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어쩌누 ㅠ..... 애플이 또 다해먹으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