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신청할 때 청약단위 라는 게 있어.
예를 들어 내가 KB와 대신 증권을 개설한 상태고
나한테 394주를 신청할 증거금이 있다고 치자.
하지만 청약단위 때문에 394주를 신청할 순 없어.
KB증권에선 350주 또는 400주만 받아준대!
근데 대신에선 300주 또는 400주만 받아준다는거야! 환-장
이렇게 증권사의 청약단위가 다른 경우 나는 선택을 해야 함.(물론 경쟁률 고려해서)
1. 44주 금액은 없는 셈 치고, 대신증권보다 50주를 더 쳐줄 수 있는 KB증권에서 350주를 신청한다.
2. 또는 6주 신청할 금액을 더 모아 400주 금액을 만들어서 KB 또는 대신에 넣는다.
근데 만약 내가 대신 계좌만 갖고 있고 더 이상 금액을 끌어오는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그러면 청약 당일에 94주 증거금인 약 1400만원 정도가 붕 떠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거야. 그럼 굉장히 당황스럽겠지? 큰 돈이 붕 뜨면 안 되니까 마통이나 대출을 받을 사람이라면 단위를 더더욱 확인을 해야 좋겠지?
청약단위 기준이 증권사마다 달라.
설명이 힘들어서 그냥 증거금표 올려져 있는 블로그 긁어왔는데 참고해.
아래의 블로그 맨 아래에 증권사별 금액표 있어.
https://blog.naver.com/easy-5/222621873932
표를 보고 대충 내가 동원할 수 있는 금액을 거의 다 털어서 넣을 수 있는 곳을 먼저 체크해놓고 경쟁률도 고려해라~ 뭐 이런 말이 하고 싶었어 ㅇㅇ
비례 경험 있는 사람들은 아는 내용이겠지만 이번엔 처음 비례 넣는 사람도 많아 보이길래! 그냥 머 알아두면 좋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