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중국 제2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헝다부동산이 23일에 채권에 대한 이자를 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다부동산그룹은 성명에서 선전증시에서 거래된 2025년 9월 만기 채권의 5.8%에 대한 쿠폰(이자) 지급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헝다는 그동안 문어발식 확장을 해오다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졌다. 현재 헝다의 부채는 3000억 달러(355조원)에 달한다.
헝다는 오는 23일 1억1900만 달러(약 1409억원)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면 파산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김정한 기자(acenes@news1.kr)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615071
한시름 놓은건가....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다부동산그룹은 성명에서 선전증시에서 거래된 2025년 9월 만기 채권의 5.8%에 대한 쿠폰(이자) 지급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헝다는 그동안 문어발식 확장을 해오다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졌다. 현재 헝다의 부채는 3000억 달러(355조원)에 달한다.
헝다는 오는 23일 1억1900만 달러(약 1409억원)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면 파산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김정한 기자(acenes@news1.kr)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615071
한시름 놓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