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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T1은 유선통신 사업을 하는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한 통신 관련 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T2는 SK하이닉스, 11번가 같은 반도체·커머스 중심의 뉴비즈 사업을 자회사로 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투자회사가 된 T2는 반도체 소재·장비 사업에서도 공격적으로 인수·합병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주력 계열사인 SK하이닉스는 SK텔레콤의 자회사, SK㈜의 손자회사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의 손자회사는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경우 인수 대상 기업 지분을 100% 소유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외 유망 회사를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를 할 경우 번번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T1, T2로 인적분할이 이뤄지면 박정호 사장이 T2 CEO를, 유영상 이동통신(MNO) 사업 대표가 T1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사장은 최근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 자리까지 겸임했기 때문에, T2와 그 밑으로 가게 되는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가 생길 것이란 분석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413050022375
업계에서는 T1은 유선통신 사업을 하는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한 통신 관련 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T2는 SK하이닉스, 11번가 같은 반도체·커머스 중심의 뉴비즈 사업을 자회사로 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투자회사가 된 T2는 반도체 소재·장비 사업에서도 공격적으로 인수·합병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주력 계열사인 SK하이닉스는 SK텔레콤의 자회사, SK㈜의 손자회사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의 손자회사는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경우 인수 대상 기업 지분을 100% 소유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외 유망 회사를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를 할 경우 번번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T1, T2로 인적분할이 이뤄지면 박정호 사장이 T2 CEO를, 유영상 이동통신(MNO) 사업 대표가 T1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사장은 최근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 자리까지 겸임했기 때문에, T2와 그 밑으로 가게 되는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가 생길 것이란 분석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41305002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