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전지’ 개발을 가속화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전고체전지 정부 과제에 수요기업이자 민간투자기업으로 참여한다.
해당 과제는 주관기관 미래컴퍼니를 비롯해 씨아이에스, 디에이치 등이 공동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전고체전지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양산화 장비 개발이 목표다. 오는 2024년까지 정부와 삼성SDI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국내에서 전고체전지에 가장 적극적인 삼성SDI의 합류는 천군만마다. 삼성SDI는 삼성종합기술원 등과 협력해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상용화를 위해 준비 중이다. 오는 2027년 전후로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해외에서는 폭스바겐과 손잡은 퀀텀스케이프, 쏠리드파워, 일본 도요타, BMW 등이 전고체전지 분야에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이중 도요타가 가장 먼저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전고체전지 상용화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협력기업 및 기관들과 공동 개발할 수 있는 드라이룸 착공에 들어갔다”며 “전고체전지 제조장비가 반입되는 시점은 빠르면 6월부터 가능할 전망으로 연구과제가 탄력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m.ddaily.co.kr/m/m_article/?no=211203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전고체전지 정부 과제에 수요기업이자 민간투자기업으로 참여한다.
해당 과제는 주관기관 미래컴퍼니를 비롯해 씨아이에스, 디에이치 등이 공동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전고체전지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양산화 장비 개발이 목표다. 오는 2024년까지 정부와 삼성SDI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국내에서 전고체전지에 가장 적극적인 삼성SDI의 합류는 천군만마다. 삼성SDI는 삼성종합기술원 등과 협력해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상용화를 위해 준비 중이다. 오는 2027년 전후로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해외에서는 폭스바겐과 손잡은 퀀텀스케이프, 쏠리드파워, 일본 도요타, BMW 등이 전고체전지 분야에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이중 도요타가 가장 먼저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전고체전지 상용화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협력기업 및 기관들과 공동 개발할 수 있는 드라이룸 착공에 들어갔다”며 “전고체전지 제조장비가 반입되는 시점은 빠르면 6월부터 가능할 전망으로 연구과제가 탄력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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