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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고문은 새 그룹에서 LG상사를 중심으로 신산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시죠. 통신판매업부터 폐기물 수집까지. 엄청 많죠.
LG상사는 오는 24일 정기 주총에서 이 신사업들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선 LG상사가 신설 지주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친환경도 있고 의료에 관광업까지, 최근 이슈가 되는 건 다 포함된 것 같습니다.
보통 있는 일은 아니죠?
<기자>
네, LG상사가 사업목적을 추가하기 위해 정관을 변경하는 일은 12년 만입니다.
당장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업계에선 "LG와 영역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 돈 되는건 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구 고문의 홀로서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원자재 가격 상승세로 인해 LG상사가 수혜를 볼 것이란 얘기는 아직 유효한 겁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석탄 가격만 보면 최근 6개월 새 40% 넘게 급등한 상황입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에서 석탄을 생산해 무역업을 하고 있는 LG상사의 실적에도 기대감이 실리는 이유입니다.
증권업계에선 1분기 LG상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 17%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업황도 좋고 신설지주 내에서 사업 역량을 더 강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것이군요.
주가 흐름은 어떻습니까?
<기자>
올 들어 9% 정도 올랐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같은 경우 올 들어 49%정도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꽤 차이가 나죠.
각사마다 이슈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증권업계에선 LG상사의 주가가 아직 제 자리를 찾지 못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평균 적정 주가가 3만2,250원이란 점을 참고하면 약 17% 정도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습니다.
구 고문은 새 그룹에서 LG상사를 중심으로 신산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시죠. 통신판매업부터 폐기물 수집까지. 엄청 많죠.
LG상사는 오는 24일 정기 주총에서 이 신사업들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선 LG상사가 신설 지주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친환경도 있고 의료에 관광업까지, 최근 이슈가 되는 건 다 포함된 것 같습니다.
보통 있는 일은 아니죠?
<기자>
네, LG상사가 사업목적을 추가하기 위해 정관을 변경하는 일은 12년 만입니다.
당장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업계에선 "LG와 영역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 돈 되는건 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구 고문의 홀로서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원자재 가격 상승세로 인해 LG상사가 수혜를 볼 것이란 얘기는 아직 유효한 겁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석탄 가격만 보면 최근 6개월 새 40% 넘게 급등한 상황입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에서 석탄을 생산해 무역업을 하고 있는 LG상사의 실적에도 기대감이 실리는 이유입니다.
증권업계에선 1분기 LG상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 17%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업황도 좋고 신설지주 내에서 사업 역량을 더 강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것이군요.
주가 흐름은 어떻습니까?
<기자>
올 들어 9% 정도 올랐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같은 경우 올 들어 49%정도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꽤 차이가 나죠.
각사마다 이슈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증권업계에선 LG상사의 주가가 아직 제 자리를 찾지 못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평균 적정 주가가 3만2,250원이란 점을 참고하면 약 17% 정도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