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i/status/2068176523744686113
[아침]
(이 사람은 아낙사 선생님
언제나 나를 만나러온다
때때로 이상해지긴해도
사실은 정말 상냥하다
그래서 선생님이랑 지내는시간을 좋아해)
https://x.com/i/status/2068176532888240305
"좋아. 그럼 다시한번 말해보도록하지"
우오오오오오옹(드로마스 울음소리)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번역기소리)
"전혀 통하지않는건가 이건 폐기하도록하지"
"왜 그렇게 풀죽어있나. 네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반성해야할것은 나지.
대화 번역을 위해 번거롭게해버렸어 대체.....언제쯤 완성될지"
(나에겐 선생님의 어려운 말은 잘모르겠지만 선생님의 얼굴이 쓸쓸해보여서 그게 왠지모르게 싫어)
"하하하 알겠네 알겠어 이제 진정했나?
하... 설마 내가 너에게 이토록 중요한 가르침을 받을줄이야
나는 너에 대해 알고 싶은 건 많다만 이렇게 직접 마주하고 있으니 굳이 말따윈 필요없을지도 모르겠군
후후..... 알고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이런말을 하게만드는건 전대미문이야. "
" 넌 겉보기보다 열정적이군. 보고서에 추가하지 않으면.
안대가 신경쓰이나? 눅눅하지만 원한다면 주지
...아아 아니다 잠시만 기다려"
https://x.com/i/status/2068176543457931335
" 네 사이즈에 맞는 크기의 안대를 만들어오도록하지 기대되나?
나와 세트라고 어때? "
"좋아해줘서 고맙군. 그럼 등가교환으로 다음부터는 네가 먹고있는 적토를 먹지말고 모아둬. 실험에 쓸거야. 알겠나? 적토야. 바로 이거. "
(우옹)
" 좋아. 그럼 내일 봐(また明日 = 트리비의 내일 봐)"
(그 뒤로 선생님은 오지않았다.
잠이들고 깨고 선생님이 모으라고 한 적토를 먹어버리는동안 도시의 상태가 점점 이상해졌고
그리고 한명의 여자아이가 찾아왔다
그녀는 아무런말도 하지않았다 그치만 따뜻한 손과 상냥한 포옹은 선생님과 똑같았다 그리고 약속했던 안대도 씌어주었어
적토.... 몰래 먹어버린거 들켜버린걸까
이번에는 안먹어야지
절대 안먹어야지
선생님이 내일보자고 했으니까 내일은 반드시 올거야
내일 봐
내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