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화내면서 욕할 때는 차라리 괜찮은데 이제 다들 그러기도 지치고
3.8에서 그래 우리 페나코니 때 좋았었지... 추팔이라도 성공시켰으면 좋았는데 그거도 분위기상 아닌거 같고
이상태로 내년 2월까지 아무것도 없는데
그동안 대작 신작겜들은 줄줄이 나오고..
그래도 여태까지는 불호 많아도 애증이나 열정이 있어서 까는 느낌이었는데
무서운건 유저들이 빡쳐서 탈덕하는 게 아니라
그냥 흥미가 떨어져서 자연스럽게 접속 덜 하게 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고 관심에서 멀어지고 이러면서 서서히 접게 되는 건데...
근데 난 아직 붕스 좋아하는데.. 겜 망하면 안되는데
미호요마저 매출 안 나오네 하면서 버릴까봐 더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