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뭔가 숨기고 있는듯한 사람 / 뱀같은 사람 이런식으로 디렉팅 요청했었나봄아무튼 결과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 진짜 그 나른하고 여유만만하고 걍 말 한마디만 해도 내 위에서 날 내려다보는듯한 느낌 주는게 너무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