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덕질하던 아이돌 본진도 있는데도 스테파 방영하고 콘서트 하던 작년 하반기가 너무 즐거웠어서 그런가 유툽 볼 때마다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장면이라고 생각하니 엄청 아쉽고 슬프다..ㅠ
생각날 때마다 스테파도 다시보기 하는데 걍 언제 이런 걸 했나 싶을 정도로 까마득하게 느껴지고 걍 너무너무 아쉬워
무용단이라도 제대로 굴러가서 지금 활동 중이었다면 안 그랬을 텐데..
이건 정말 생각할수록 소비자 기만이라 화만 난다..무용수들도 12인 안에 들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얼마나 방송가에 배신감 느꼈을지 생각하면 안타깝고..
서바 특성상 다 그렇지만 시간 지날수록 화제성 점점 빠지고 팬들도 줄어드는 거 보여서 더 속상하고..떡밥이라도 계속 있어야 팬이 붙어있는데 무용단 엎어진 게 너무 큰 데미지 같아ㅠ
아직 여기 남아있는 팬들이라도 오래 붙어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