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울 다 갔는데 실체 가니까 확실히 찐콘서트 같음.
근데 개인멘트가 진짜 심함ㅋㅋ
중간에 몇몇이 시작하니까 고삐 풀려서 여기저기서 소리 꽥꽥 지르는데 너무 고통스러웠음ㅋㅋㅋ 무용공연이라고 정숙+시체관극해야 한다는거 절대 아님. 박수랑 환호는 클수록 좋다고 생각.
근데 무대 시작하려고 할 때 특정 무용수 이름 외치면서 멱 따는 소리로 ㅇㅇㅇ파이팅!!! ㅇㅇㅇ사랑해!!! ㅇㅇㅇ내남자!!! 이런거 들리니까 팍식...
심지어 바로 옆자리에서도 그러니까 자체막공인데 집중도 못하고 울고싶었음.. 인천콘 재밌게 즐기고왔는데 이번엔 돈 주고 스트레스 받고 온 것 같아서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