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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서는 발레와 현대무용의 메인 주·조역 캐스팅 오디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퍼스트’로 선정된 주역 3인이 직접 동선을 구성해 군무 15인과 함께 평가받는 방식과, 3명의 주역이 각각 원하는 조역 2인을 선택해 함께 오디션을 보는 두 가지 방식으로 펼쳐지며, 이 자리를 통해 메인 주·조역과 서브 주·조역이 가려지게 된다. 발레에서는 퍼스트를 차지한 에이스 강경호와 발레왕자 정성욱 사이에서 치열한 메인 주역 싸움이 펼쳐진다.
계급 변화가 유독 많았던 현대무용에서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를 더한다. 재야의 고수 김영웅과 비보이 테크닉 강자 김현호, 치열한 노력으로 반전을 일군 정혜성이 메인 주역을 두고 다툴 예정.
한편, 장르별 댄스필름이 공개된 직후에는 타 계급이 승급·강등될 후보를 직접 고르는 파격 평가가 진행된다. 퍼스트 계급 중에도 강등 무용수 2인이 발생하는 것. 한국무용에서는 국왕 역할을 맡은 기무간이 강등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과연 최호종과 김종철 두 사람 중 누가 강등 후보가 될지 계급 평가전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