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지인이여서 알게 된 여자앤데 어느날 여럿이 술마시다가 다들 취해서
점점 섹드립과 진실토크가 무쌍난무 수준으로 번짐.
어쩌다가 서로의 하룻밤 최대 횟수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4~5회 정도가 인생 최대 횟수였음.
이것도 나름 적은건 아니겠지 하면서 자랑스럽게 말했는데 그 여자애 차례가 됐는데
"난 예전에 남친이랑 10번까지 해봤는데..." 라고 태연하게 말했고 술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다 안믿었음. 그랬더니 더 디테일 하게 설명을 해줌.
"자취방에서 저녁먹고 시작해서 3번정도 하고 잔다음 새벽에 깰때마다 한번씩 만지작 거리면 삘받아서 하고
아침에 모닝 떽뚜하고 늦잠자면서 계속 틈틈히 했더니 10번 채우던데? 사실 더 할수 있을꺼 같았는데 남친이 도저히
배고파서 안되겠다고 밥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나가는 바람에 딱 10번만"
여자는 그렇다치고 내 기준에는 도저히 남자의 체력과 정력이 이해가 안가는 수준이라
"야 말이되냐? 10번이 서? 아니 글구 10번이 나오긴함?" 라고 반박을 해봤으나
"웅! 내 남친은 계속 스던데 나오는건 10번 다 나오진 않았던거 같애 걍 횟수를 10번 채운거지"
라는 엄청난 경험담이 돌아왔음.
나는 이미 30대 였던지라 '역시 젊은피는 엄청나구나' 하고 꼬랑지를 내렸음 ㅠㅠ ㅂㄷㅂㄷ
술자리가 파하고 어쩌다가 내가 그 여자애를 가는길까지 바래다주게 되었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 집가는 길목 정도까지만
같이 걸어가 줬음. 근데 얘가 걸어가는길에 자꾸 그 왜 여자애들이 예쁜척 할때 눈 깜빡깜빡 하는것처럼 장난스런 애교를 부림.
아 미리 말하지만 예쁜쪽과는 거리가 있음. 키가 좀 큰편인데 어렸을때 수영을 배워서인지 어깨에서 나오는 덩치도 살짝 있음 ㅎㄷㄷ
근데 자꾸 자기 얼굴 가까이서 보면 은근 예쁘다고 개드립을 치면서 얼굴을 들이대기도 하고 히힝~헤헹~하면서 눈을 깜빡깜빡 거림.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어느순간 그 눈 깜빡깜빡 거리는게 너무 귀여워 보여서 양손으로 볼을 쭈욱 잡아 당기다가 '우우' 하고 튀어나온
입술에 뽀뽀를 해버렸음. 순간 내가 해놓고도 놀라서 흠칫 하고 아무래도 눈 깜빡 거리던게 무슨 주술이었나 보다 하면서 후회를 했는데
얘가 딱히 뭐라 안하고 그냥 히힛~헤헹~거림 그래서 뽀뽀도 키스도 아닌 애매한 입술 복싱을 몇차례 나누고 헤어짐.
다음날부터 톡을 주고받다가 둘이 저녁약속을 잡음 (중간 불필요한 밀당,썸 등의 과정 생략)
저녁을 간단히 먹고 분위기 좋은 펍같은데 가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는데 "그냥 오빠네 집에 가면 안데?" 라는
호날두 맨유시절 포르투 상대로 시밤쾅 중거리슛이 날라옴. (feat.안데르손 0.9골)
들어오는 슛은 막지않는다 라는 정성룡 주의 연애관을 가진 나는 바로 콜 하면서 집으로 갔고 역시나 여자애가 시원시원한
성격답게 집에와서도 바로 침대에 벌렁 드러누워서 노트북으로 영화나 한편 보자고 함.
영화는 뭘틀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게 무슨의미가 있겠음 영화 튼지 10분도 안되서 몸이 엉켜 있었고 나는
30대의 원숙미를 뽐내며 1차전을 화려하게 내 페이스대로 가져갔음.
'지배형,매우 조직적,볼점유에 집중하라,짧은패스 위주,침착하게 골찬스를 만들어라,중앙을 노려라'
골도 넣은거 같고 이정도면 완벽한 경기력이었다고 스스로 자부하며 휘슬을 울렸는데
여자애가 잠시 휴식후 "아깐 오빠가 다했으니까 이제 내가 해야지" 하면 위로 올라옴.
'공격형,매우유연,채찍 같은 크로스,수비라인을 끌어올려라,매우압박,빠른템포,잦은 드리블시도'
전성기 바르샤 MSN수준의 공격이 들어왔고 이미 체력이 바닥난 나의 수비진은 걸레처럼 찢겨 나갔음.
여자가 위에서 파워있게 제대로 하면 진짜 아프더군요. 복근에 힘이 엄청 들어가고 무슨 pt받는것마냥 어윽~어욱 하는 곡소리가 절로남.
얘는 또 그 소리에 더 쾌감을 느끼는건지 에일리 수북커 댄스 마냥 비비면서 한참동안 승리의 세레머니를 펼침.
1차전 1:0 승 을 무색하게 하는 2차전 0:10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 되고 신혼여행 다녀오는 김남일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있는데
얘가 씻고와서 또 덤빔. 창피하지만 진짜 공격진 빈사상태. 아예 그쪽으로 피가 공급되지 않는 수준.
그랬더니 혼자 놀면서 (mulgo bbalgo) 스스로 트레이닝을 하심 ㅎㄷㄷ
내가 뭔가 미안한 느낌이 들어서 많이 부족했냐고 물어봤더니 신경쓰지말라고 자기는 원래 3번정도 해야 몸이 나른해져서 꿀잠 잔다고 함.
이때 든생각이 '아...ㅈ됐다 감당할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나보다' 였는데 진짜 맞았음.
혼자 냅두는게 미안해서 손과입이 닳도록 만족을 시켜줬는데 마른오징어 10마리는 먹은거 같은 턱관절 고통과
혀에 왕자가 생길것같은 피로도를 느끼고 겨우 잘수있었음.
다음날 출근을 위해 맞춰둔 알람이 울리기도전에 신체의 한부분이 흡입되는 고통을 느끼며 강제기상했고 또한번...
그리고 성이 안찼는지 샤워하러 들어갈때 따라들어와서 또한번 하고 겨우 출근을 했음.
당시 사무실이 3층이라 웬만하면 엘베를 안타고 운동겸 계단으로 가는데 그날은 엘베를 타고 안에있는 손잡이를 잡고 서있었고
3층 띵! 소리가 나면서 첫걸음을 내딛다 다리가 풀려서 후들거렸었음.
얘랑 한달정도 만나면서 집에 몇번 왔었는데 항상 위에 서술한것같은 긴밤 또는 다음날이 주말일경우 무엇을 상상하던 그이상으로
육체노동을 했었고 실제로 몸무게도 3키로 정도 빠졌었음.
얘 만나기전에는 색기쩌는 여자 썰 이런거 되게 부러웠는데 이제 하나도 안부러움. 그냥 무서움.
필력오짐ㅋㅋㅋㅋㅋㅋ
디매펌
점점 섹드립과 진실토크가 무쌍난무 수준으로 번짐.
어쩌다가 서로의 하룻밤 최대 횟수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4~5회 정도가 인생 최대 횟수였음.
이것도 나름 적은건 아니겠지 하면서 자랑스럽게 말했는데 그 여자애 차례가 됐는데
"난 예전에 남친이랑 10번까지 해봤는데..." 라고 태연하게 말했고 술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다 안믿었음. 그랬더니 더 디테일 하게 설명을 해줌.
"자취방에서 저녁먹고 시작해서 3번정도 하고 잔다음 새벽에 깰때마다 한번씩 만지작 거리면 삘받아서 하고
아침에 모닝 떽뚜하고 늦잠자면서 계속 틈틈히 했더니 10번 채우던데? 사실 더 할수 있을꺼 같았는데 남친이 도저히
배고파서 안되겠다고 밥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나가는 바람에 딱 10번만"
여자는 그렇다치고 내 기준에는 도저히 남자의 체력과 정력이 이해가 안가는 수준이라
"야 말이되냐? 10번이 서? 아니 글구 10번이 나오긴함?" 라고 반박을 해봤으나
"웅! 내 남친은 계속 스던데 나오는건 10번 다 나오진 않았던거 같애 걍 횟수를 10번 채운거지"
라는 엄청난 경험담이 돌아왔음.
나는 이미 30대 였던지라 '역시 젊은피는 엄청나구나' 하고 꼬랑지를 내렸음 ㅠㅠ ㅂㄷㅂㄷ
술자리가 파하고 어쩌다가 내가 그 여자애를 가는길까지 바래다주게 되었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 집가는 길목 정도까지만
같이 걸어가 줬음. 근데 얘가 걸어가는길에 자꾸 그 왜 여자애들이 예쁜척 할때 눈 깜빡깜빡 하는것처럼 장난스런 애교를 부림.
아 미리 말하지만 예쁜쪽과는 거리가 있음. 키가 좀 큰편인데 어렸을때 수영을 배워서인지 어깨에서 나오는 덩치도 살짝 있음 ㅎㄷㄷ
근데 자꾸 자기 얼굴 가까이서 보면 은근 예쁘다고 개드립을 치면서 얼굴을 들이대기도 하고 히힝~헤헹~하면서 눈을 깜빡깜빡 거림.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어느순간 그 눈 깜빡깜빡 거리는게 너무 귀여워 보여서 양손으로 볼을 쭈욱 잡아 당기다가 '우우' 하고 튀어나온
입술에 뽀뽀를 해버렸음. 순간 내가 해놓고도 놀라서 흠칫 하고 아무래도 눈 깜빡 거리던게 무슨 주술이었나 보다 하면서 후회를 했는데
얘가 딱히 뭐라 안하고 그냥 히힛~헤헹~거림 그래서 뽀뽀도 키스도 아닌 애매한 입술 복싱을 몇차례 나누고 헤어짐.
다음날부터 톡을 주고받다가 둘이 저녁약속을 잡음 (중간 불필요한 밀당,썸 등의 과정 생략)
저녁을 간단히 먹고 분위기 좋은 펍같은데 가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는데 "그냥 오빠네 집에 가면 안데?" 라는
호날두 맨유시절 포르투 상대로 시밤쾅 중거리슛이 날라옴. (feat.안데르손 0.9골)
들어오는 슛은 막지않는다 라는 정성룡 주의 연애관을 가진 나는 바로 콜 하면서 집으로 갔고 역시나 여자애가 시원시원한
성격답게 집에와서도 바로 침대에 벌렁 드러누워서 노트북으로 영화나 한편 보자고 함.
영화는 뭘틀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게 무슨의미가 있겠음 영화 튼지 10분도 안되서 몸이 엉켜 있었고 나는
30대의 원숙미를 뽐내며 1차전을 화려하게 내 페이스대로 가져갔음.
'지배형,매우 조직적,볼점유에 집중하라,짧은패스 위주,침착하게 골찬스를 만들어라,중앙을 노려라'
골도 넣은거 같고 이정도면 완벽한 경기력이었다고 스스로 자부하며 휘슬을 울렸는데
여자애가 잠시 휴식후 "아깐 오빠가 다했으니까 이제 내가 해야지" 하면 위로 올라옴.
'공격형,매우유연,채찍 같은 크로스,수비라인을 끌어올려라,매우압박,빠른템포,잦은 드리블시도'
전성기 바르샤 MSN수준의 공격이 들어왔고 이미 체력이 바닥난 나의 수비진은 걸레처럼 찢겨 나갔음.
여자가 위에서 파워있게 제대로 하면 진짜 아프더군요. 복근에 힘이 엄청 들어가고 무슨 pt받는것마냥 어윽~어욱 하는 곡소리가 절로남.
얘는 또 그 소리에 더 쾌감을 느끼는건지 에일리 수북커 댄스 마냥 비비면서 한참동안 승리의 세레머니를 펼침.
1차전 1:0 승 을 무색하게 하는 2차전 0:10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 되고 신혼여행 다녀오는 김남일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있는데
얘가 씻고와서 또 덤빔. 창피하지만 진짜 공격진 빈사상태. 아예 그쪽으로 피가 공급되지 않는 수준.
그랬더니 혼자 놀면서 (mulgo bbalgo) 스스로 트레이닝을 하심 ㅎㄷㄷ
내가 뭔가 미안한 느낌이 들어서 많이 부족했냐고 물어봤더니 신경쓰지말라고 자기는 원래 3번정도 해야 몸이 나른해져서 꿀잠 잔다고 함.
이때 든생각이 '아...ㅈ됐다 감당할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나보다' 였는데 진짜 맞았음.
혼자 냅두는게 미안해서 손과입이 닳도록 만족을 시켜줬는데 마른오징어 10마리는 먹은거 같은 턱관절 고통과
혀에 왕자가 생길것같은 피로도를 느끼고 겨우 잘수있었음.
다음날 출근을 위해 맞춰둔 알람이 울리기도전에 신체의 한부분이 흡입되는 고통을 느끼며 강제기상했고 또한번...
그리고 성이 안찼는지 샤워하러 들어갈때 따라들어와서 또한번 하고 겨우 출근을 했음.
당시 사무실이 3층이라 웬만하면 엘베를 안타고 운동겸 계단으로 가는데 그날은 엘베를 타고 안에있는 손잡이를 잡고 서있었고
3층 띵! 소리가 나면서 첫걸음을 내딛다 다리가 풀려서 후들거렸었음.
얘랑 한달정도 만나면서 집에 몇번 왔었는데 항상 위에 서술한것같은 긴밤 또는 다음날이 주말일경우 무엇을 상상하던 그이상으로
육체노동을 했었고 실제로 몸무게도 3키로 정도 빠졌었음.
얘 만나기전에는 색기쩌는 여자 썰 이런거 되게 부러웠는데 이제 하나도 안부러움. 그냥 무서움.
필력오짐ㅋㅋㅋㅋㅋㅋ
디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