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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이종석은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문학계의 아이돌'이자 출판사 편집장 차은호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번 드라마가 유난히 싱크로율이 높은 것 같긴 해요. 평소에 제가 얼굴이 잘 빨개지는 편이거든요. 그 특징을 작가님이 캐릭터에 녹이셨어요. 그전엔 연기하다가 얼굴이 빨개지면 테이크를 다시 가거나 캐릭터에 더 집중해서 가라앉히려고 애썼는데, 이번 작품에선 좀 자유로워졌죠. 이번 드라마는 거의 홍익인간으로 연기하고 있어요"라며 웃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은 '연상연하' 케미에 대해 "저도 찍으면서 ‘너목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보영 누나와 나영 누나가 동갑이기도 하고요. 근데 ‘너목들’ 당시 제 나이가 스물 넷, 다섯이었으니까 지금과 다르긴 해요. 수하가 풋풋하고 청량한 느낌의 아이라면 이번 캐릭터는 성숙하고 이성적인 남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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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내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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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은 '연상연하' 케미에 대해 "저도 찍으면서 ‘너목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보영 누나와 나영 누나가 동갑이기도 하고요. 근데 ‘너목들’ 당시 제 나이가 스물 넷, 다섯이었으니까 지금과 다르긴 해요. 수하가 풋풋하고 청량한 느낌의 아이라면 이번 캐릭터는 성숙하고 이성적인 남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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