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친일파(민족반역자새끼들)가 국가유공자 집안 패는모습
2,799 30
2019.01.22 15:11
2,799 30
손혜원, 부친 유공자 지정 전 의원실로 보훈처장 오라했다
신문A8면 1단 기사입력 2019-01-22 00:06 최종수정 2019-01-22 01:07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피 처장 “작년 2월 먼저 연락해와
부친 6번 탈락됐다고 말 꺼내”
손 의원측 “부친 관련 압력 없었다”
손혜원 의원의 부친 손용우(1997년 작고)씨가 지난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기에 앞서 손 의원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만나 부친의 유공자 선정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용우씨의 훈장 수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6차례에 걸쳐 보훈신청을 했다가 심사에서 탈락한 뒤에야 받았다. 일반인이 상상하기 어려운 여러 특혜를 누려온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이와 관련, 피 처장은 2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2월께 손 의원이 먼저 전화로 보자고 해 의원실에서 만난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손 의원이 ‘6번이나 아버지를 독립유공자로 포상 신청했는데 사회주의자라는 이유로 거부됐다’는 얘기를 꺼내자 ‘지금 정부는 독립유공자를 확대하는 정책을 펴니 다시 신청해 봐라’고 권유했다”며 “나중에 독립유공자 심사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받으면서 손 의원 아버지가 독립유공자로 인정된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 의원 측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의원회관에서 피 처장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손 의원과 보좌진이 함께 피 처장을 면담했고 부친과 관련한 압력은 전혀 없었다. 만약 그랬다면 당장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손 의원이 그동안 가족들이 말을 안 해줘 부친이 여운형 선생의 비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게 지난해 1월쯤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국당 관계자는 “여당 의원이 보훈처장을 만나 이미 6번이나 반려된 자기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문제를 상의했다는 건 누가 봐도 명백한 부정청탁이며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또 야당은 지난해 광복절 행사 때 문재인 대통령이 손 의원의 모친에게 훈장을 직접 전달한 점도 문제 삼고 있다. 애족장 수상자는 모두 51명이었는데, 손 의원 측을 포함해 2명만 문 대통령이 직접 수여한 게 특혜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훈처 관계자는 “내부 규정에 따르면 수여식에서 서훈(敍勳)은 본인→배우자→자녀 순으로 준다. 당시 서훈자 중 손 의원 모친만이 유일한 배우자인 경우였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전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밖에 야당은 손용우씨의 건국훈장 수여와 관련해 ▶2007년 독립유공자 선정에서 탈락한 뒤 11년 만에야 다시 신청한 점 ▶신청 4개월 뒤인 지난해 6월 보훈처가 사회주의 활동 경력 인사에게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점 ▶손 의원의 오빠가 지난해 2월 전화로 유공자 신청을 했는데, 당시 전화 신청을 한 경우는 이 한 건이 유일했던 점 등을 근거로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 의원 측은 “보훈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건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전화로 신청한 이유는 이미 보훈처에 몇 차례에 걸쳐 반려된 자료가 있어 ‘전화로 신청하시라’는 안내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손용우씨는 1940년 서울에서 일본이 패전할 것이라고 선전했다는 등의 이유로 체포돼 징역 1년6개월을 받았다고 한다. 광복 후 조선공산당 공산청년동맹 서울지부 청년단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광복절 때 부인 김경희씨가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애족장 수상자는 본인에게 매달 240만6000원의 보상금이, 본인 사망 시 유족에게는 배우자 151만8000원, 배우자 외 유족은 148만3000원이 지급된다.
이철재·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시발.. 양심있냐??
일본앞잡이 새끼들 주제에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P사 감성 가득!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 F감성 풀충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40 04.29 26,5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12,6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01,51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986,5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68,43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481,4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62,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07,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18,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91,7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66,8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7215 이슈 흑발 스모키 카리나 / 금발 스모키 카리나 4 04:07 68
2397214 이슈 쿨타임차면 봐야하는 박재범 몸매 트월킹 모음 3 03:57 263
2397213 이슈 오랫만에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났을 때.jpg 13 03:40 1,532
2397212 유머 너넨 대학와서 봤던거중에 가장 신기한게 뭐였음? 5 03:29 1,015
2397211 이슈 성남에서 가장 큰 산부인과 분만 중단 선언(곽생로, 곽여성병원).jpg 23 03:11 2,872
2397210 유머 내가 기분 좋아지는 E100% 팬이 최애를 만났을 때 찐반응 2 03:03 1,380
2397209 기사/뉴스 S.E.S. 바다, 뉴진스 응원…"어린 친구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7 02:53 1,001
2397208 유머 몇번이나 겪었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5 02:45 1,871
2397207 기사/뉴스 굿바이 '대한극장'…충무로 간판 극장, 66년 만에 폐업한 까닭 4 02:42 1,125
2397206 기사/뉴스 "휴대폰 8시간째 미사용" 긴급 문자…50대 남성 생명 구했다 4 02:37 2,692
2397205 기사/뉴스 세븐틴 우지, "'예쁘다' 12시간 만에 탄생…원래 다른 곡 있었다" 최초 고백 9 02:30 1,046
2397204 이슈 이번 주 Mrs. GREEN APPLE(미세스 그린 애플) - 춘수(春愁) 무대 1 02:28 523
2397203 이슈 프랑스 제빵학원에 있는 신기한 기계들 6 02:22 3,245
2397202 이슈 거제에서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한 딸의 마지막 통화 음성 258 02:04 20,825
2397201 이슈 솔라 미니 2집 [COLOURS] 1일차 초동 종료 1 02:01 1,295
2397200 이슈 역대 밴드형 남자아이돌의 대표곡 16 02:00 2,153
2397199 정보 장범준 5월 1일(오늘) 공연이 감기로 취소됨 37 01:57 6,478
2397198 유머 짜증나지만 따뜻한 톡 22 01:56 3,217
2397197 유머 제 가슴이 우는데요 4 01:54 2,231
2397196 유머 집에 왔는데 이녀석들이 이러고 있으면 식겁먹을듯 7 01:50 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