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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들에게 왜 독재자 밑에서 일하냐는 말을 들었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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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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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부의 경제수석비서관 김재익

한국 경제가 오일쇼크의 여파로 30%에 육박하는 물가상승률, 마이너스 경제성장률 등에 봉착해 있던 상황에서 전두환에게 경제 전반 전권을 부여받고
물가상승률은 3퍼센트, 경제성장률은 두 자리수로 개선시켰으며 OECD 가입 및 한국 경제의 세계화, 정보화를 주도했고, 금융실명제의 기틀을 잡음

이렇게 전두환 집권기 경제 호황을 이끌자 그 아들이 아버지는 전두환의 신군부를 돕고 있다고 항의했는데
"경제의 국제화는 독재 정치를 어렵게 하고, 내가 시장 경제를 도입하면 정치의 민주화는 당연히 따라온다."
고 대답했다고 함.

또 그를 김일성 밑에서도 일할 사람이라고 주변에서 비꼬면, 자신이 김일성을 바꿀 수 있으면 그 밑에서도 당연히 일할것이라고 받아쳤다고.

김재익 비서관은 북한의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에 희생되어 1983년 사망했고
대한민국은 그로부터 4년 후 1987년, 경제 발전의 결과로 형성된 중산층 시민과 학생 게층의 힘으로 민주화를 이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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