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거짓말, 자꾸하면 습관된다."
<성균관 스캔들> 걸오 문재신 - 유아인
"예뻐가지고."
<상속자들> 최영도 - 김우빈
"너 바보냐? 내가 왜 내려왔을 것 같은데? 여섯 시간 버스 타고 내려와서 딱 세 시간 있다가 또 여섯 시간 버스 타고 올라가고, 왜 그럴 것 같냐. 너도 알 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엔 제대로 말해야겠다. 올해도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깐. 짝사랑을 2년 동안 할 수 없잖아. 너 좋아해. 그러니깐 여기까지 내려왔지."
<응답하라 1994> 칠봉이(김선준) - 유연석
"한 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 돼?"
<후아유> 공태광 - 육성재
"덕선아. 올해 졸업할 때 줄려 그랬는데 이제 준다. 나 너 좋아해. 좋아한다고. 야, 내가 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 줄 아냐? 너랑 같이 학교 가려고 매일 아침 대문 앞에서 한 시간 넘게 기다리고 너 독서실에서 집에 올 때까지 나 너 걱정되서 한숨도 못 잤어. 얘가 왜 이렇게 늦지? 또 잠들었나? 야,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응답하라 1988> 김정환 - 류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