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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친구가 한국사 고급 한달동안 공부했다길래 답답해서 쓰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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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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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고급


네이버나 이런데 보면 공부하는데 한달은 잡아야 하니 마니 하는 글들이 많다. 이런글 보고있으면 속이 터질것 같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책피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외우고 문제 푸는 스타일이다. 이럴 필요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사1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이 시험을 합격하는데에는 최소 4일~최대 7일이면 떡치고도 남는다. (학생기준)


한국사를 공부하는게 목적이 아니다.


시험을 통과하는게 목적이다.

그렇다면 그것에 최적화된 방법으로 공부해야 한다.

https://img.theqoo.net/thMoc

책이야 아무거나 사도 되지만 이책에는 부록으로 연도별로 쫙 정리되어 있는게 있어서 난 이걸로 샀다. 딴 책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으면 그거 사도 된다. 이 자료가 도움이 많이 된다.


공부시작전 ㅡ홈페이지 가면 기출문제와 답안을 다운받을 수 있다. 최소 10회차 최대 15회차 까지 다운받아서 프린트하자. 집에서 하지말고 인쇄집가서 하자. 존나 많다. 책에 있는 회차는 안해도 상관없다. 난 했지만


1일차ㅡ 정리된 개념 및 내용들을 그냥 읽어라. 외우라는 말이 아니다 그냥 읽어라 쭉쭉 읽어라 다음장 넘기면 앞에장 기억 1도 안날꺼다. 정상이다. 그냥 끝까지 다 읽고 책 치우고 자러가라


2일차ㅡ프린트해놓은 한국사 기출 문제를 풀어보자. 당연히 거의 다 찍는 수준일거다. 그냥 모르면 찍고 넘어가라.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기출문제가 나온 파트를 책에서 찾아서 그때부터 외우자. 이때 다외울필요 없다. 외우려는 시도를 하라는 것이다.

계속 반복해서 보고 또 보고 하자. 틀린것만 하는게 아니라 전문제를 다하는거다. 또 꿀팁 주자면 네이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회 를치면 친절하게 해설해주는 블로그들이 많다. 참고하자.

근데 블로그 해설을 보는건 어느정도 개념이 숙달됐을때 책 찾아보는 수고를 덜기위함이지 머리에 든게 없다면 그냥 책 찾아서 계속 외워라.


3,4,5일차ㅡ똑같이 계속 반복하자. 한회차 풀고 관련 내용 외우고 풀고 외우고 계속하다 보면 이제 느낌이 올꺼다. 이 시험은 비슷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며 특정 유형의 문제가 반복되고 어느 파트에서 문제가 반드시 나온다는걸


너가 7~8회차 정도까지 제대로 공부했다면 기출문제를 풀었을때 15~20분 안에 다풀수 있어야 한다. 왜냐면 비슷한 문제가 계속 나올테니 물론 이때도 10개이상 틀릴수있다. 정상이다.


6~7일차ㅡ 마무리단계다. 이제 내가 말할필요도 없이 너가 잘 알꺼다. 내가 어느파트가 약하고 어떤 유형에 약한지 보강하자. 기출이 남았다면 풀고 니가 모르는 부분만 리뷰하자


또한 이 시험은 전체적인 흐름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는것 또한 느꼈을꺼다. 이때 부터는 리뷰하면서 부록에 있는 연대표를 항상 같이 펴놓고 문제 리뷰하면서 흐름표를 통해 순서를 확실히 기억해놓자. 흐름표에 빠진게 있다면 니가 거기에 써놓자.

문화재는 굳이 공부할필요 없다. 그거 다틀려도 합격하는데 지장 1도 없다. 그냥 부록에 있는 문화재 정리된거 보면서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것만 몇개 봐놔라. 안해도 되고

마지막 날엔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번 보면서 뇌에 입력해주자
니가 위와 같은 방법대로 제대로 했다면 시험치러가서 15분안에 다 풀고 불합격의 가능성이 1도 없다는것을 확신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꺼다.


본인은 한국사 지식 1도 없는 상태에서 6일공부하고 시험치러가서 15분만에 다풀고 1개 틀렸다.

니는 똑똑해서 그런게 아니냐는 사람이 있을수 있는데 난 그냥 지방 국립대다니는 매우 매우 평범한 뇌를가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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