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스티브 잡스의 혼외 딸 "난 아버지의 유일한 오점"
11,948 43
2019.01.07 20:50
11,948 43

uNriT

"나는 찬란한 아버지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었다. 나에겐 그가 얼룩진 인생의 유일한 빛이었다."



세계 최대 기업 애플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1955~2011)의 혼외 딸이자 작가인

리사 브레넌-잡스(40·사진)가 처음 회고록을 내고 아버지와의 애증을 밝혔다.

그간 리사 잡스의 존재를 다룬 전기와 영화까지 나왔지만 당사자가 이 문제에 관해 직접 펜을 든 것은 처음이다.

 '스몰 프라이(Small Fry·하찮은 사람)'의 내달 출간을 앞두고 요약본이 2일 공개됐는데,

공교롭게도 애플이 민간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날이었다.


리사는 1978년 잡스가 23세일 때 여자 친구 크리산 브레넌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막 창업한 잡스는 고교 때부터 사귀어온 브레넌의 임신을 알고 헤어진 상태였다.

잡스는 리사 출생 며칠 뒤 찾아와 "내 자식이 아니다"면서도 자신을 빼박은 아기의 이름을 즐겁게 고민했다고 한다.

브레넌은 정부 보조금으로는 부족해 청소와 식당 일을 하며 홀로 리사를 키웠다.

1980년 유전자 검사 결과 리사가 잡스의 친자이며 양육비를 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자 잡스는 월 500달러씩을 부쳤다.

법원이 정한 월 385달러에 조금 더 붙인 액수였다. 당시 잡스가 애플 상장으로 2억달러 이상의 갑부가 됐을 때였다.


잡스는 리사의 존재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뒤에도 수년간 "유전자 검사가 부정확하다"며 친자 관계를 부인했다.


 어린 리사가 "아빠는 포르셰에 흠집만 나도 새 걸 산다던데, 버릴 걸 날 주면 안 돼요?"라고 묻자

 잡스는 신경질적으로 "절대 안 돼. 넌 아무것도 못 받아"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리사는 "아버지가 오기로 한 날 약속을 어긴 적은 없었다"면서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아버지와 노는 날만큼은 내가 평범한 친구들과 다르지 않다는 기분을 느꼈다"고 썼다.


잡스는 1991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둔 다음엔 리사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리사는 잡스의 지원으로 명문 팰로앨토고교와 하버드대, 런던 킹스칼리지를 졸업한 뒤 뉴욕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잡스의 암 투병 때도 곁을 지켰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3/2018080302663.html










스카이캐슬이 생각나는..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16 03.12 67,6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4,7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6,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3,1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2,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4,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546 이슈 오타니 경기 끝나고 인사 안하고 들어갔다함 16:49 193
3021545 기사/뉴스 하정우 '건물주', 시청률 4.1% 출발…임성한 '닥터신'은 1.4% 16:49 54
3021544 이슈 서강준: 저는 신랑의 친구 이승환이라고 합니다. 7 16:46 746
3021543 유머 야구팬의 스마트함에 감동받은 정훈 해설위원 1 16:46 438
3021542 기사/뉴스 '16세 73일' 아스널 다우먼, 역대 EPL 최연소 득점자 '우뚝' 16:45 97
3021541 이슈 캬바쿠라(유흥업소) 여성을 동경하는 여성팬들 20 16:44 1,455
3021540 이슈 오타쿠들이 엔위시 챌린지 보고 깜짝 놀라고 있는 이유... 1 16:42 403
3021539 이슈 노화를 앞당기는 8가지 6 16:42 1,076
3021538 유머 ??: 야 애니팀 변태 아니냐? 9 16:42 724
3021537 정치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관위 신고들어간 추미애 32 16:39 1,246
3021536 이슈 우리 아가씨들의 우정은 디질 때까지 아.우.디 4 16:38 1,242
3021535 유머 [WBC] 어째서인지 한국에 경쟁심(?)을 느낀 도미니카 사람들 6 16:38 1,927
3021534 유머 @:아빠 씨;ㄴ발... 3 16:37 796
3021533 이슈 오타니 쇼헤이,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에 의욕 4 16:37 612
3021532 이슈 ‘올해도 표 구하기 어렵겠네…’ 한화, 시범경기부터 2G 연속 매진…1만7000명 만원관중 [오!쎈 대전] 5 16:36 288
3021531 이슈 다정함은 체력에서도 나오지만 탄수화물에서도 나옵니다 16:34 970
3021530 유머 쯔양은 음식점 섭외할때 음식값이랑 줘야할돈 다 내고 찍는다고 20 16:32 3,819
3021529 이슈 근본 탕수육.jpg 35 16:31 3,567
3021528 이슈 유튜브 알고리즘에 나를 자꾸 따라오는 피드 2 16:30 649
3021527 이슈 팬들마다 취향갈리는 베돈크 이현 썸네일.....jpg 4 16:30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