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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본사이 풀린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편 떡밥 스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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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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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카드가 투명해졌는가

샤오랑이 곰인형에 주술을 걸어 사쿠라 카드의 소유권을 자기한테로 옮겨왔기 때문
에리오르가 말하길 지금 사쿠라의 마력은 완전 혼돈의 도가니라 스스로 제어가 안 되는 수준까지 옴
강한 마력을 지닌 자는 불행해진다는 걸 샤오랑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쿠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벌인 짓
사쿠라 카드들도 그런 샤오랑의 마음을 읽고 자발적으로 건너왔다고 함
아군이자 연인 포지션이었던 샤오랑이 실은 흑막이었다는 반전



2. 강한 마력을 지닌 자의 말로

애초에 크로우 리드도 지금의 사쿠라처럼 너무 강한 마력 때문에 스스로 제어가 불가능한 수준이였지
xxx holic을 보면 사랑하는 여성인 유코가 죽자 그 힘으로 의도치 않게 아예 산 것도 아니고 죽지도 못하는 몸으로 만든 것으로 보임
그래서 에리오르의 연인인 미즈키 카호가 유코의 환생이고, 홀릭 본편의 유코는 크로우 리드의 힘으로 만들어낸 또다른 유코라는 썰도 본 것 같음
아무튼 크로우 리드는 사쿠라라면 분명 제어가 가능하리라 믿고, 사쿠라를 크로우 카드의 새로운 주인으로 만들었어
지금 클리어 카드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가 된 사쿠라가 피할 수 없는 길이라는 거지



3. 클리어 카드는 왜 발생하는가

사쿠라가 무의식중에 자기 힘을 구현화시키는 현상이 클리어 카드
카드의 형태를 띄고 있는 건 사쿠라한테 있어서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카이토에 의하면 사쿠라의 마음이 크게 흔들릴 때마다 새로운 카드가 태어난다고 해
애니에서도 몇 번 복선이 나왔는데 사쿠라가 동물원에 가고 싶다고 바란 것만으로 친구들이 동물로 변하고,
(최종적으로 환영이라는 형태의 카드로 정리되긴 했지만)
레코드 카드로 과거에 있었던 일을 볼려고 했더니 진짜로 자신이 겪지도 않은 과거까지 보기도 하잖아
지금 범람하는 마력이 폭주하는 걸 막기 위해 스스로 카드라는 형태로 떼어내고 있는 듯함
예전에 누군가가 고찰에 올렸던 것처럼 샤오랑과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사건을 일으키는 걸수도 있고



4. 신캐릭터인 카이토와 아키호, 그리고 모모는 누구인가

지금 이 셋에 대해 밝혀진 게 거의 없는 상황이다

아키호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마법사 일족에서 태어났으나 마력이 없어서 소외당하고 자란 외로운 아이
카이토는 한 때 마법협회에 몸을 담고 있었으나 마도구를 분실해서(실제로는 훔쳐서) 협회에서 파문당한 마법사(에리오르보다 강한 실력자)
모모는 금기의 마법을 발동할 수 있는 '시계 나라의 앨리스'(정식 명칭은 시간의 책인 듯)를 수호하는 봉인의 짐승

현재 카이토는 사쿠라가 향후 만들어낼 어떤 카드를 목적으로 접근해왔고,
그게 금기의 마법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라는 건 지금까지 나온 애니나 코믹스에서 어느 정도 나왔다고 봐
어떤 이유에선지 아키호는 계속 사쿠라의 힘(꿈의 열쇠)에 끌리고 있고, 사쿠라가 아키호의 정체에 대해 알까 하면 바로 시간을 되돌려버림

클램프 세계관에서의 최대 금기라면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마법인데,
문제는 카이토가 되살리고자 하는 죽은 사람이 누구냐는 거지

지금 카이토는 작중에서 아키호랑 모모, 그리고 사쿠라를 제외하면 기존에 등장했던 인물 누구와도 접점이 없으니까
굳이 고르자면 사쿠라의 엄마인 나데시코, 혹은 아키호의 모델이 된 어느 인물이 아닐까 싶은데,
만약 샤오랑이 사쿠라 카드의 소유권을 이전시키는 술법을 익히도록 뒤에서 유도한 게 카이토라면
카이토가 되살리고 싶은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인 샤오랑의 아버지라는 뜬금없는 BL 전개(...)도 가능할 법 하다
왜 하필 샤오랑의 아버지냐면, 아키호의 회상에서 언급된 아키호와 같은 또래인 '리 가의 후계자'가 샤오랑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
지금은 죽은 사람이라는 조건까지 생각하면 그럴싸하긴 한데 이건 내 뇌피셜이니까 신경 안 써도 돼



5. 시노모토 아키호의 정체는 카이토가 협회에서 훔친 마도구

애초에 유럽 태생인 아키호가 일본 이름, 그것도 사쿠라랑 비슷한 이름인 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본다
이번 화에서 밝혀진 대로 아키호는 마법협회와 아키호네 일족에 의해 만들어진 마도구라고 하는데
그 성능에 대해서는 이후 전개에서 점점 밝혀지겠지

현재 나온 걸 추측해보면 힘을 담는 그릇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과
아키호의 안에 아키호네 일족의 영혼(혹은 인격)이 득실득실하게 들어있다는 것
그리고 시노모토 아키호라는 인격은 누군가에 의해 주입된 거짓된 기억이라는 것

만약 아키호의 기억이 가짜라면 이건 누구의 기억이냐는 말이 되는데 아무래도 카이토겠지?
카이토는 강력한 마법사 일족 안에서 태어났는데 마력이 없어서 소외당하고 외롭게 자랐는데
훗날 에리오르와도 비견되는 강력한 마법사로 거듭난 게 아닐까 예상해본다
사쿠라가 성장한 기억을 엿본 카이토가

"상냥한 가족, 따스하고 행복한 추억,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 ....그 어느 것도, 어딜 찾아봐도 없는 기억."

이라는 대사를 남겼는데, 이건 카이토 자신에게 한 말이 아닌가 싶네
아키호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떠올릴 때마다 계속 울먹이는 건
실은 카이토의 과거인데 자기가 겪은 것마냥 느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6. 사실 강력한 마법사였던 나데시코

나데시코가 토우야처럼 강한 영적 능력자라는 건 전작에서도 계속 언급됐던 부분인데
할아버지가 사쿠라한테 준 시계가 어딘가 봉인의 열쇠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라던가,
레코드 카드를 통해 과거로 온 사쿠라한테 '그 이상은 돌이킬 수 없어져'라고 충고를 한다던가,
사쿠라네 집에 쳐져있는 강력한 보호결계 등등 계속 나데시코가 마법사였다는 떡밥을 주고 있다



7. 토우야가 얻은 새로운 힘이란 대체 무엇?

지금 사쿠라 카드의 소유권이 샤오랑한테 이행되서
케로짱과 유에는 스스로 마력을 생성할 수 없고 점점 잠이 많아진다는 묘사가 나와
전작을 본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특히 유에는 한 번 사라질 뻔 했다가 토우야가 자기 마력을 넘겨서 어찌어찌 살아났지
지금 케로짱도 그 때의 유에와 똑같은 수순을 밟고 있는 중인 것 같아
지금은 다들 잊어버린 떡밥이겠지만 토우야가 새로 얻은 힘이란 다른 게 아니라 시간이 좀 흘러 마력이 회복(...)됐으니
훗날 케로짱과 유에가 소멸할 위기를 맞이했을 때 또 마력 공급(!)해줘서 구해주지 않을까 싶네




카캡체갤 펌



샤오랑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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