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튼콜 이 끝나고 프로포즈 한 것이 아닌, 커튼콜 도중, 맨 마지막 커튼콜 곡 시작 전에 프로포즈
2. 커튼콜은 엄연히 공연에 속한 것임. 심지어 커튼콜인지도 모르게 커튼콜을 하는 뮤지컬도 있었음. 커튼콜 중 관객석에 불 안들어오는 경우가 대다수
공연 중간에 프로포즈 한 것.
3. 원래 커튼콜때에는 관객의 퇴장을 막지 않았는데, 어제 이필모 프로포즈의 경우 관객의 퇴장을 제지함. 문을 닫고 있었음.
따라서 지방공연 중이었기에, 맞춰놓은 기차, 버스 등을 놓쳤을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놓친 관객이 있음
4. 프로포즈한다고, 기사로 나왔었지만, 극장 내부에 촬영 공지 없었음. 작게는 6만원 많게는 13만원 주고 간 뮤지컬인데, 현장 동의 사항 없이 관객들은 TV 방송 촬영을 당함.
심지어 제작사 SNS 가 있었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공지가 하나도 안되어있던 상황
그 공연을 보러 돈 내고 들어간 관객이 왜 무료로 한 배우의 프로포즈에 들러리 서야하는 것이 문제가 된 상황임.
심지어 부산에서 했던 지방공이라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 보러간 사람도 있었을꺼고, 실제로 버스 놓친 사람도 있음. 고작 2분 이라지만 커튼콜 중간 퇴장도 막고 진행한 방송 촬영임. 원래대로라면, 중간 퇴장해서 버스를 안놓쳤을 수도 있겠지.
그리고 환불 이야기가 대두된건,
이필모→서수연 공개 프러포즈 논란? "컴플레인·환불 문의 없어"
로 기사가 나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