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들을 만났는데아들 있는 친구(세살 세살반)들이애를 데려왔습니다.뭐 당연히 애기들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가는데친구 하나가 "난 우리 땡땡이가 첫사랑이야,같이 앉아 있으면 두근거리고 연애하는 거 같고, 이제 맴맴씨(남편)는 같이 다니기도 싫어.앞으로 얘 연애하면 난 어떻게 하나~."이러더라고요.다른 아들있는 친구도 마저마저 나도 그래~애기랑만 둘이서 나가고 밥 먹고 하면꼭 데이트 하는 거 같아서 기분 넘넘 좋아~이렇게 맞장구치고...저는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그 기분을 이해 못하겠더라고요.헐...저렇게 생각하게 되는구나 정도?이게 보통 아들가진 어머니들의 일반적인 생각인가요?문득 궁금해지네요~
https://img.theqoo.net/Ukf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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