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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가출해서 고양이 탐정한테 의뢰했는데 그 고양이 탐정분이 마침 방송촬영을 하게 되서 반려인(주인)분께 양해구하고 고양이 찾으려는 시도함
탐정과 반려인이 함께 고양이 찾는 모습 보고 반려인 아버지가 밝힌내용은 첫날 이미 경비원이 고양이 때려죽였고 자신에게 합의금 줄테니까 아들한텐 고양이 죽였다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함
알고보니 첫날 다른사람 집 문앞에 있다가 엘베 같이 타고 내려오던 고양이가 그사람 다리를 할퀴어서 쫓겨났는데 밖으로 내쫓으려다가 때려죽이고 묻은걸 숨김
방송촬영하고 일 커지니까 자백함
고양이가 할퀸건 물론 잘못한 일이고 민원 넣은거 처리한건 이해하는데 굳이 죽여야했었나? 길고양이인줄 알았다는데 그럼 길고양이는 때려죽여도 되나? 방송촬영 안했으면 끝까지 숨겼을까 싶음
사건 담당했던 고양이탐정 페북글(사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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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원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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